황금빛 노란색을 띠며 매혹적인 과일향기 그중에 파인애플향이 도드라지며 구운 오크향이 난다. 우아하게 맴도는 부드러운 느낌의 균형잡히고 힘이 느껴지는 산도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생선과 조개, 특별히 연어나 굴, 새우와 잘 어울리고 치츠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닭고기 등과 곁들이면 좋다.
칠레 소비뇽 블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와인으로 가격 대비 잘 다듬어진 균형감을 자랑한다.
소비뇽과 샤도네이의 장점만 따서 잘 만들었다. 품질에 따로 군더더기를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한 완성도를 보여주며, 데일리 와인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약간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색상은 노란빛이 감돈다. 산미감이 낮아서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