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빛이 약간 도는 밝은 노란빛을 띠고 있으며 과일향과 아카시아, 자스민 등의 꽃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와인으로 라 무시에르를 가장 매력적이게 하는 적당한 산도는 이 와인을 만든 사람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느낄 수 있다. 타르타르소스가 들어간 생선요리, 버섯을 넣은 오믈렛, 새우 구이, 햄 등 흰살 육류와 다양한 생선요리와 잘 어울린다. 아페리띠프로 마신다면 10~12도 식사와 함께 한다면 12~14도 정도가 적당하다.
알퐁스 멜로(Alphonse Mellot) 와이너리는 18세기에 창업자인 Alphonse가 만들어 현재는 그 후손들이 만들어 나가는 Sancerre의 고전적 대표 와인 생산자이다. 이미 1881년에 프랑스 및 전 세계에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포도는 전량 수작업으로 25Kg 박스에 담아 수확하고, 테이블에서 정성스럽게 선별 작업을 통해려 우수한 포도만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