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마땡의 제조사인 레미코잉트로에 의해 1963년 빅토리아 피레네 산맥 동쪽 아보카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레미 마땡은 샴페인 하우스인 크룩(Krug)과 하이드직(Heidsieck)에 이어 호주의 서늘한 기후에서 세계 최고의 샴페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 단계에는 브랜디 증류를 위한 화이트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개척하였지만 떼루아가 와인용 포도 재배에 탁월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와인 양조로 전환하여 현재는 자사밭 150ha를 소유하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968년 샤토 레미 샴페인(Chateau Remy Champagne)과 드라이한 레드 와인이 처음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후 1982년 블루 피레네(Blue Pyrenees)로 이름 지었습니다. 빅토리아 주 아보카(Avoca) 지역에서 7km떨어진 피레네 산맥,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에 걸쳐진 피레네 산맥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주민으로 이루어진 호주는 고국의 지명을 딴 곳이 유난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 지역은 한 때 골드러쉬가 이뤄진 곳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기에 필요한 관개용수 조달 및 미세 기후가 자리 잡아 포도 재배에 적합하며 지역 내에서 가장 서늘한 곳에 블루 피레네 와이너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블루 피레네의 와인은 버라이어탈, 리저브, 스파클링 3종류로 생산되며, 블루 피레네 메를로 2006(Blue Pyrenees Merlot 2006)은 `올해의 메를로`상을 수상하였고 블루 피레네 미드나잇 뀌베(Blue Pyrenees Midnight Cuvee)는 호주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92점을 받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우 높은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크룩을 소유하고 있는 레미코잉트로가 크룩의 샴페인 기술을 적용하여 본격적으로 고품질의 샴페인 방식의 와인이 호주땅에서 완성되었습니다. 해발 450m에 위치하며 선선한 피레네 산맥 기슭에 위치한 떼루아는 스파클링 와인에 필수적인 깨끗한 산도를 제공해줍니다.
-와인메이커의 설명 : 모든 블루피레니스의 스파클링 와인은 전통 샴페인 양조방식을 따른다.(모두 병에서 2차 발효 됨)
블루피레니스 빈티지브뤼2010 역시 한결 같은 양조방식으로 인해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빈티지브뤼2010은 기본적은 스파클링와인(샴페인) 포도품종인 샤도네이, 피노누와, 피노뫼니에의 조합으로 완성되며, 각각의 품종은 서로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나타낸다.숙성된 와인(reserve wine)을 신중하게 소량 사용함으로 인해, 와인의 복합성과 성숙한 느낌을 좀 더 늘리며, 몇 년간 숙성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