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자주빛을 가진 체리색상으로 석쇠에 구운 빵의 향기, 오묘하며 순수한 감귤류, 청사과와 석회석의 향이 매력적이다. 응집되고 잘 익은 과실의 맛이 광물질의 뉘앙스와 잘 어울리며 세련된 산도가 전체적으로 원기왕성한 맛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
알록스 꼬르똥(Aloxe-Corton)은 꼬뜨 드 본(Cote de Beaune)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토양은 자갈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수와 포도의 선별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다. 양조는 스테인레스 스틸통에서 10일동안 이루어 진다. 와인은 오크배럴에서 18개월 동안 숙성된다. 지금 마시기에도 좋지만 5~10년 후 훨씬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와인 메이커이자 네고시앙인 도멘 패트릭 클레제(Domaine Patrick Clerget)는 부르고뉴 지역에서 패밀리에 의해 1268년부터 포도재배를 시작하였다. 이후 1994년부터 Selection Patrick Clerget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전 지역의 와인메이킹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생산 지역은 Alsace, Champagne, Provence, Beaujolais, Cotes du Rhone, Sud-Ouest, Bordeaux, Languedoc, Val de Loire, Bourgogne 지역 등이다. 일본에도 네고시앙 법인을 만들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www.clerge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