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빈티지의 이 와인은 꽤 잘 숙성된 느낌으로 지금 마시기에 적기이다. 벽돌색을 띠고 있으면서도 색은 투명하게 반짝이다. 제비꽃 향기와 함께 풍부한 부케가 훌륭하게 밀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부르고뉴 와인 치고는 어느 정도의 힘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느낌의 와인이다.
와인 메이커이자 네고시앙인 도멘 패트릭 클레제(Domaine Patrick Clerget)는 부르고뉴 지역에서 패밀리에 의해 1268년부터 포도재배를 시작하였다. 이후 1994년부터 Selection Patrick Clerget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전 지역의 와인메이킹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생산 지역은 Alsace, Champagne, Provence, Beaujolais, Cotes du Rhone, Sud-Ouest, Bordeaux, Languedoc, Val de Loire, Bourgogne 지역 등이다. 일본에도 네고시앙 법인을 만들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www.clerge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