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Marcel Lapierre
전설의 100대와인 선정 도멘 "Morgon"
N' 1 Natural Wine
막셀 라삐에르[Marcel Lapierre]도멘은 3대에 걸쳐 운영되는 가족경영 도멘으로 1973년도에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할아버지는 이미 인근 도멘인 "Domaine des Chenes"에서 셀러 마스터로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Marcel Lapierre와인은 Domaine des Chenes 방식의 영향을 받았다.
2차대전이 끝이나고, 그의 아들인 까미유 라삐에르[Camille Lapierre]가 도멘을 상속받게 되고(7헥타르)인근 포도원을 매입, 시세를 확장하면서 50년대 후반부터 그의 와인을 직접 병입후 판매하기 시작한다.
막셀 라삐에르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원인 유명한 양조가인 Jules Chauvet을 만나기 전까지 사실 별다를게 없는 도멘이었다.
[Jules Chauvet은 1989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함, 보당(Chaptalisation)작업과 화학비료 사용을 거절하는 자연주의 양조가]
1981년부터 유기농(Organic)농법과 바이오 다이나믹농법을 채택하여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인위적으로 배양한 이스트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당작업도 하지않으며, 자연효모를 100% 사용하며, 와인양조과정에 SO2(무수아황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순수한 내추럴 와인을 만든다(보졸레 지방에서는 아주 드문 경우임).
평균 45년정도의 수령을 가진 묘목들로, 1헥타르의 "Cote de Py"(Morgon 비공식적 그랑크뤼밭)을 포함하여 전체 11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다.
포도원작업은 화학비료, 제초제,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100% 유기농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하며, 토양이 살아 숨쉬게끔 하기 위해 자연퇴비를 사용하며, 사람이 직접 토양을 개간한다.
포도수확은 기계로 수확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사람이 직접 수확을 하며, 수확시기는 가급적 최대한 늦추어 수확을 함으로써 과실의 이상적인 완숙함을 추구한다.
수확하는 시점에서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치는데. 일단 포도나무에서부터 1차적으로 완벽한 포도만을 수확하며, 2차로 수확한 바구니에서 2차로 완벽한 포도만을 걸러낸다.
와인양조는 자연효모를 사용하고SO2를 첨가하지않으며 10~15도의 저온에서 시작한다. 침용과정은 10에서 20일 사이에 진행되며, 발효가 끝나면 Jus de Press와 jus de goutte을 함께 블렌하여 숙성에 들어간다.
숙성은 중고 오크통(228리터)에서 하며 보통 3년에서 13년 정도 사용한 오크통을 사용하는데 오크통은 부르고뉴 본 로마네[Vosne-Romanee]에 위치한 Domiane Prieure-Roche로부터 구입한다.
오크통 숙성역시 SO2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크숙성은 보통 9개월정도 이루어지며, 숙성이 끝나면 바로 병입한다.
병입할 때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첫번째는 필터링을 전혀 하지않으며, SO2을 첨가하지 않는다. 이런 와인들은 보통 14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필터링을 하지 않으므로 약간의 침전물이 있는데 와인의 품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다른 방법은 필터링을 하지 않지만, 약간의 SO2을 첨가하는데 이런경우는 수출용이나 구매고객이 까브를 가지고 있지 않은 고객을 위해 약간의 SO2을 첨가하여 병입한다.
Marcel Lapierre wine style
막셀 라삐에르 와인은 밝고 라이트한 레드칼라를 띄고 있으며, 붉은색 베리류, 꽃과 미네랄, 약간의 스파이시함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100% 포도쥬스를 마시는 것을 연상케할정도로 순도가 깨끗하며, 순수하고 맑다.와인보다 포도쥬스를 마시는것과 같은 과일향이 일품이다.
14~15도 정도의 저온에서 음용권장하며, 병입후 3~4년후가 시음적기임
레드와인에 절인 닭고기음식인 Coq au vin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