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루비 레드색으로 야생딸기와 체리, 꽃향기, 그리고 타바코 향이 점차적으로 올라오며 끝에 Bacche향이 느껴진다. 풀바디이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탄닌을 지니며 산도가 좋으며 끝맛이 길게 이어진다.
Giuseppe Bianchini는 치아치 피콜로미니 다라고나(Ciacci Piccolomini d'Aragona)의 소유주로 와인양조가 Paolo Vagaggini와 같이 와인을 만들고 있다. 남쪽을 향하고 있는 삐안로쏘(Pianrosso) 포도밭은 20년 된 포도나무들이 기후가 좋지 않은 시즌에도 잘 무르익을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