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네Marrone 와이너리는 알바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바롤로의 랑게 언덕에 위치해 있다.
4대째 가족 경영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랑게만의 고유한 풍미와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평균 2십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새로 식재한 포도나무 덕분에 매년 생산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
마론의 포도밭은 우수한 토양으로 구성된 여러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르네이스, 샤르도네, 돌체토, 바르베라, 네비올로, 모스카토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의 수령은 약 60년 정도다.
포도재배 시 화학약품을 이용하지 않으며, 수확은 손으로 직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