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Avignonesi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2007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 빈티지 2007
  • 생산국가/지역 Italy (이탈리아) > Toscana (토스카나 기타 지역)
  • 와이너리 Avignonesi / 아비뇨네지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angiovese / 산지오베제
  • 예상소비자가격 100,000 원
  • 수입사 레뱅드매일 (02 - 3497 - 6888)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9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이 와이너리는 획기적일 뿐만 아니라 전통을 중시하기도 한다.
2007년 빈티지는 변화가 있었는데, 벨기에 선박 회사 책임자인 버지니 새이버리스(Virginie Saverys)가 1974년 이래 파보(Falvo)가문 소유였던 이 와이너리의 주식을 사들였다(다음 해에 새이버리스는 50%가 넘는 지분을 획득했다).
2007년은 또한 포도가 익기에 이상적인 시기였다.
이 와인은 산지오베제 85%에 까나이올로(Canaiolo), 맘몰로(Mammolo)를 블렌딩하여 20일 동안 스테인리스 스틸에 발효시켜 프렌치 오크 바리크와 슬라보니아 오크에서 숙성을 시켜 균형감 있는 와인을 만들었다.
연간 17,250케이스 생산.

테이스팅 노트
생기있고 과일맛이 강하며, 말린 베리, 검은 체리, 향신료의 풍미를 지닌다.
미디엄 바디의 이 와인은 과일 풍미를 잘 드러내며 긴 여운을 제공한다.
음용 권장 시기: 2010년 이후부터

2010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83위)

와이너리정보

아비뇨네지(Avignonesi)는 이탈리아의 와인 명산지 토스카나 지방에서도 손꼽히는 와인 명가중 하나이다. 1309년 교황 클레멘트 5세가 로마에서 아비뇽으로 유수되었고 1377년 교황 그레고리 11세에 이르러서야 교황청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때 몇몇 귀족들이 교황을 따라 로마로 들어왔다. 그중 "아비뇨네지"라고 불린 큰 귀족가문이 있었는데, 이태리에 도착한 후 세 갈래로 흩어져 각각 로마, 시에나, 몬테풀치아노 지역에 자리 잡았다. 그 중 몬테풀치아노 지역의 아비뇨네지 가문이 바로 오늘날 아비뇨네지 와이너리의 선조이다. 아비뇨네지의 왕궁은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저장고 중 하나일 거라는 추측되며, 14세기 후반 건축되었다.

1974년 코르토나(Cortona) 지역 포도원의 소유주였던 Falvo 형제가 아비뇨네지를 인수하여 양조시설에 혁신적인 투자를 하고 엄선한 토종품종들은 물론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등 세계적인 품종을 도입하면서 와이너리를 새로이 건립하였다. 까페치네(Capezzine), 포제띠(Poggetti), 라 셀바(La Selva), 롬바르다(Lombarda) 등 네 곳의 포도밭에서 토착품종 및 국제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총 225헥타르 중 109헥타르에서 포도를 재배한다. 특히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를 가장 잘 만드는 대표적인 농장 중의 하나로 데지데리오(Desiderio), 그란디아나떼(Grandi Annate), 50 & 50 등의 수퍼 투스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이 생산자의 다른 와인


관련글

  •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취재기 2022 (4부) – 몬테풀차노에 부는 그린테루아 바람
    ※ 이 글은 <안테프리마 토스카나 2022 취재기 [3부] 베르나차 디 산지미냐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3월 24일 여기는 몬테풀차노 요새. 안테프리마 토스카나의 네 번째 구간인 몬테풀차노 마을의 관심은 온통 환경이...
    WineOK | 2022.07.04 15:00:59 | 조회 수 219
  •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 동향(5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 발 핫뉴스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지난 5월 17~18일 양일간 몬테풀차노 요새에서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 안테프리마가 열렸다. 올 해부터 시판 중인 2018빈티지 안나타 타입과, 20...
    WineOK | 2021.06.28 11:01:09 | 조회 수 275
  • 체께티 가족의  토스카나 성공기
    이카리오 숙성실 내부. 전통과 현대를 포옹한 이카리오는 오크통 크기와 원산지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1990년 까지만 해도 체께티 가족은 토스카나와는 어떠한 연고도 없었다. 어느 날 이들은 남부 토스카나 여행 도...
    WineOK | 2020.09.01 14:16:35 | 조회 수 26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