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짙은 보라빛을 띤 루비색으로 아주 잘익은 붉은 과일들의 진한향과 꽃내음이 느껴진다. 긴 여운을 지니며, 입안 가득 둥근 맛과 꽉찬 맛으로 완벽한 균형의 맛을 가진 와인, 약간의 단맛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압착후 껍질과 낮은 온도의 조절하에 긴 시간동안 12개월 동안 발효, 슬로바니아 배럴에서 숙성 후 단시간의 병숙성을 하였다.
떼라 달리지(Terra d"Aligi)는 로마의 동쪽에 있는 이태리 중부지역 아브루쪼(Abruzzo)의 Val di Sangro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빈센조 스피넬리(Vincenzo Spinelli)가 설립한 패밀리 운영 와이너리로서, 첫 생산 빈티지는 1973이다. 와이너리 명칭은 양치기 알리지(Shepherd Aligi)에서 인용하였다. 이태리 및 해외 시장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ruzzo 지역의 DOC 지정은 Montelupciano d"Abruzzo DOC가 1968년 시작되었고, Trebbiano d"Abruzzo DOC가 1972년 시작되었다.
번역 : 와인오케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