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Trapiche Iscay Malbec-Cabernet Franc
2008 트라피체 이스까이 말벡-까베르네 프랑

  • 빈티지 2008
  • 생산국가/지역 Argentina (아르헨티나) > Mendoza (멘도자)
  • 와이너리 Trapiche / 트라피체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Malbec / 말벡
  • 예상소비자가격 140,000 원
  •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 (02 - 2109 - 9200)
  • 용량 기타 알코올 도수 -
  • RP : 92 WS : 0 WN : 91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미셸 롤랑과 트라피체의 수석와인메이커 다니엘피의 합작으로 완성된 이스까이는 출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떼루아의 잠재력과 특별함을 전세계에 알린 대표와인으로 호평받는다.
잉카어로 ‘둘’이라는 뜻을 가진 이스까이는 2가지 품종을 뜻함과 동시에 전통과 혁신이라는 트라피체의 철학을 담아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스까이 2008 빈티지부터는 기존의 말벡과 메를로(50:50)였던 품종에서 말벡과 까베르네 프랑(70:30)으로 품종의 변화를 꾀하면서 보다 강인한 남성적인 스타일의 와인으로 보다 긴 숙성잠재력과 함께 "이스까이의 새로운 진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으로 엄선한 포도는 알코올 및 유산발효과정을 거친후 프랑스산 새오크통에 넣어 12개월간 1차 숙성을 진행한다. 품종별 각각 숙성된 와인의 원액을 블렌딩한 후, 다시 추가적으로 6개월 동안 프랑스산 새오크통에서 2차 숙성을 진행한 후 병입하여 최종 1년의 병숙성을 진행한후 시장에 출시한다.

말벡이 주는 바이올렛 꽃향과 잘익은 붉은 과일향, 그리고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향과 까베르네 프랑이 선사한 검은과일향과 발사믹 식초 등 다채로운 향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다시 한번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성한 와인의 향과 함께 말벡의 부드러운 탄닌과 까베르네 프랑에서 얻어진 파워풀한 구조감이 탄닌이 함께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우아하면서 복합적인 와인의 풍성한 깊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2013년부터 약 10년 이상 장기 숙성 가능

와이너리정보

안데스 산기슭의 멘도자에 위치한 트라피체(Trapiche)는 세계 4위, 남미 제1의 와인 그룹이자 여러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선전한 경력으로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이다. 1883년에 설립되어 120여년의 긴 역사속에서도 개척정신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유지해온 트라피체는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인 미쉘롤랑과 합작으로 만들어 낸 "이스까이"란 제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아르헨티나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트라피체의 설립자들은 프랑스 방문을 통해 포도나무를 직접 아르헨티나에 들여왔고 또한 프랑스의 와인메이커들을 초빙하여 멘도자(Mendoza) 지역의 전통적인 와인 제조기법들과 프랑스의 와인제조기법의 접목을 시도하였다.

1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러한 품질개혁 우선주의 정신은 트라피체의 모토로서 트라피체 와인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다. 높은 품질의 와인 생산을 위한 트라피체의 도전정신은 트라피체 와인을 현재 아르헨티나 제1의 수출 브랜드로 올려놓았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남미와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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