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잼향, 담배, 바닐라, 토스트향이 느껴지며, 잘 익은 달콤한 느낌의 탄닌과 부드러운 까시스 과일맛을 가지고 있다. 균형감이 좋다. 끝맛에서 아몬드와 같은 너트류의 기분좋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미셸 토리노(Michel Torino) 와이너리는 Calchaqui Valley의 대표적 와이너리로 1892년에 프랑스인 데이비드 미셸(David Michel)과 살바도르 미셸(Salvador Michel) 형제에 의해 아르헨티나에서 설립되었다. 1970년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엘 에스테코 와이너리를 매입하였다. 모든 와인은 직접 소유한 포도의 포도만으로 손으로 직접 수확하여 만들고 있으며, 1990년대 초부터는 유기농법에 의한 토양관리를 시작하였다.(유기농 와인 브랜드는 CUMA) 포도밭은 해발 약 6천피트 내외에 위치하며 1500 에이커 면적의 Cafayate Valley에서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