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 Chartogne Taillet Rose Coteaux d'Aix-en-Provence
NV 샤르토뉴 타이에 로제

  • 빈티지 NV
  • 생산국가/지역 France (프랑스) > Champagne (상파뉴)
  • 와이너리 Chartogne Taillet / 샤르토뉴 타이에
  • 와인타입 Sparkling Rose Wine / 스파클링 로제 와인
  • 포도품종 Champagne Blend / 샴페인 혼합
  • 예상소비자가격 134,000 원
  • 수입사 비노쿠스 (02 - 454 - 075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샤르도네 60%, 피노 누아 40%가 블렌딩된 샴페인.
특히 피노 누아의 15% 정도가, 수령이 50년 정도된 포도나무에서 수확된다.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이 샴페인을 두고 "화려하다. 멋진 질감과 정교함을 갖추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와이너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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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파뉴의 작은 마을 “멀피”, 이 조그만 마을에 샴페인을 이끌어갈 차세대 와인메이커 알렉산드르 샤르토뉴가 이끌고 있는 와이너리 '샤르토뉴 타이에'가 위치해있다.

1683년부터 시작된 가업을 2006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물려받은 그는, 샴페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자크 셀로스의 숙련된 제자이기도 하다.알렉산드르는 셀로스로부터 그가 가진 모든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이런 그에게 가업을 물려받은 후 와이너리의 전면적 개조는 불가피한 것이었다.당시, 그가 강조하며 변화시키려 했던 것은 바로 300년 전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던 포도밭 “멀피”의 복원이었다.

멀피의 포도밭을 복원하기에 앞서 그는 그 테루아를 먼저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이 때 자신이 속한 지역이 300년 전에는 최상의 포도밭이었음을 발견했다. 기계화된 농업방식과 농약으로 망가진 땅의 회복이 절실함을 깨달은 그는, 자크 셀로스의 소개로 만난 두 명의 지질학자와 함께 땅을 회복시켜 나갔다. 지금도그들은 매년 토양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군과 동물군 등을 점검하며 토양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도밭은 말을 이용하여 쟁기질함으로써, 흙 사이사이로 공기와 물이 잘 통하게 하여 토양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제초제와 같은 화학물질은 일체 삼가며, 식물성 혹은 동물성 비료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토양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수확은 순전히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지며, 잘 익은 포도송이를 골라 최대한 빨리 압착기로 옮겨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여 좋은 포도즙을 얻는다.수확 시 쓰는 미량의 이산화황을 제외한, 어떠한 화학적 첨가물을 쓰지 않는다.
양조는 '최소한의 간섭'이라는 원칙 아래 이루어진다. 질 좋고 섬세한 포도즙을 추출하기 위해 압착은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된다.압착 후 야생효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효를 진행시키며 이후 젖산 발효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발효를 모두 마치면 스테인리스 통, 오크 배럴과 달걀 모양의 시멘트통을 이용하여 각각의 와인을 숙성시키는데, 각기 다른 포도밭에서 나온 와인들의 개성과 품질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와인메이커의 노력이 돋보인다.
숙성 중 테이스팅을 통해 와인은 8~18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여과 없이 병입된다. 병입 시점은 겨울이며, 낮은 온도를 이용하여 병입 후 자연스럽게 와인의 안정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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