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Alvaro Palacios La Vendimia
2007 알바로 팔라시오스 라 벤디미아

  • 빈티지 2007
  • 생산국가/지역 Spain (스페인) > Rioja (리오하)
  • 와이너리 Alvaro Palacios / 알바로 팔라시오스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Tempranillo / 템프라뇨
  • 예상소비자가격 40,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 Vol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밝은 제비꽃색의 와인으로 코를 찌르는 꽃향과 붉은 베리류 과일향이 신선하며 즙이 많은 과일을 직접 먹듯 촉촉한 느낌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어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와인이다.

100% 와이너리 소유의 밭에서 얻어지는 훌륭한 포도가 갖는 과실미의 폭발적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오랜 배럴 숙성과 이어지는 병 숙성 후 출시되는 리오하 와인의 룰을 벗어나 일찍 출시되는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40대 중반에 스페인 와인의 르네상스와 미래의 상징이 된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는 실력과 전략적 비전을 갖춘 인물로 프리오랏(Priorat)과 비에르조(Bierzo)와 같이 숨어 있던 뛰어난 지역을 세계 와인 지도에 올려 놓은 젊은 대가이다. 샤또 페트뤼스와 나파 밸리 유수의 와이너리에서 견습을 거친 개방적 사고의 소유자인 그는 아버지가 스페인 최고의 전통과 권위의 와인산지 리오하(Rioja)에 이룩해 둔 안정적 터전을 떠나와 그의 이름이 프리오랏과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의 절대적 권위를 이룩하였고, 세계적 와인미디어들은 그의 와인에 매년 놀라운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는 11세기부터 역사가 이어져 내려 왔으나 공식적인 와인생산 지역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5년이다.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는 1989년 5명의 전도 유망한 와인메이커 5명과 함께 오랫동안 버려진 땅에 왔다. 따라고나 지방의 북동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재배면적이 1400ha이하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늘날 가장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알바로와 리카르도 팀이 일구고 있는 비에르조의 프로젝트는 알바로의 아버지이자 리카르도의 할아버지인 호세 팔라시오스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Descendientes de Jose Palacios"(호세 팔라시오스의 후손들)로 명명되었다.

1980년대 후반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와 일군의 양조가들은 이 지역에 건너가 불과 10년여만에 와인 스타일과 위상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데 성공, 프리오랏을 오늘날 스페인에서 가장 빼어난 레드 와인산지로 탈바꿈 시켰다. 이들은 오래된 포도밭들을 재건하고 새로이 밭을 조성하면서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던 가르나차(= 그레나슈)와 까리녜나(= 카리냥) 품종을 주로 심었는데, 거의 흑색에 가까운 점판암에서 재배된 저소출의 가르나차는 특히 빼어난 성과를 보였다. 그리고 까베르네 소비뇽, 시라, 메를로 등 국제종을 도입하고 어린 나무들이 험한 산에서 고사하지 않게 방울 관개(Drip Irrigation) 방식으로 물을 주었다.

해발 500~900m에 와이너리가 조성되어 농기계의 사용이 불가능해 100% 사람의 손과 노새를 이용하여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며 모두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방식으로 경작된다. 스페인 동부의 프리오랏은 지중해로부터 20km 떨어진 거친 산악지대로 산 높이는 1,100m에 달하고 토양이 척박해 10여년 전만 해도 주민수는 점점 줄고 거칠고 알코올이 강한 매력 없는 와인이 나오던 지역이었다. 일반적으로 연간 380mm 이하의 강수량과 3000시간 이상의 일조량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독특한 떼루와를 가지고 있어 독특하면서도 풀바디한 균형감있는 와인이 생산된다.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는 1989년 전통적인 포도재배의 비법과 생산에서의 각 과정을 철저하게 밝혀낸 포도주 양조의 선구자인 RENE BARBIER와 동업으로 포도원을 시작하였다.2실제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는 고작 30헥타르의 땅만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포도나무를 재배해서 핀까 도피(Finca Dofi), 에르미따(L"Ermita)라는 컬트와인을 생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양조자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프리오랏의 비약적인 성공으로 초기 10개 정도에 불과한 와이너리의 숫자는 60개 이상으로 늘어난 지금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의 탁월성은 타 생산자들과의 보다 많은 대비에 의해 오히려 더 극명해졌다. 그의 포도밭은 이 지역에서 가장 고위도, 가장 험한 경사지에 조성되어 있고 나무 1그루당 500g 정도의 포도만을 얻을 정도에 불과해 지역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

그가 2003년 올해의 와인메이커상(Wine Spectator)을 받기까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1980년대 후반 프리오랏(Priorat) 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러나 알바로 팔라시오스(Alvaro Palacios)의 직관과 노력은 지금은 포도주 양조법 연구자로서 그의 미래와 와인시장에서 그의 명성을 높여주었으며 프리오랏(Priorat)를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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