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Fernando Remirez de Ganuza Fincas de Ganuza Reserva
2002 페르난도 레미레즈 데 가누자 핀카스 데 가누자 레쎄르바

  • 빈티지 2002
  • 생산국가/지역 Spain (스페인) > Rioja (리오하)
  • 와이너리 Fernando Remirez de Ganuza / 페르난도 레미레즈 데 가누자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Tempranillo / 템프라뇨
  • 예상소비자가격 110,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포도품종
Tempranillo (템프라니오) 83%
Granciano (그라시아노) 17%

잘 익은 체리의 빛깔이 감돌며 마른 담배잎 향과 계피나무와 각종 향신료의 향이 독특한 인상을 남긴다. 입안에 남는 향기롭고 잘 익은 과일의 느낌은 알맞은 산도와 숙성된 탄닌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길디 긴 여운을 남긴다.

스페인의 포도재배는 보통 소작(0.1~1ha)이며 대부분의 와인생산자들은 이들로부터 포도를 구입하여 와인을 생산한다. 그러나 레미레즈 데 가누자는 54ha의 포도원을 직접 일구며 "가누자의 땅"이라는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접 경작된 포도(Estate grown)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와이너리정보

필록세라(Phylloxera)를 피해 내려온 보르도의 생산자들이 감탄한 땅, 리오하(Rioja) 중에서도 가장 휼륭한 떼루아(Terroir)를 자랑하는 리오하 알라베사(Alavesa)는 섬세한 와인이 생산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진지한 몇몇의 와인생산자들은 그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줄 안다. "페르난도 레미레즈 데 가누자(Fernando Remirez de Ganuza)"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생산자로 위대한 와인의 필수 조건들을 매년 성실히 충족시키고 있다. 그들은 질 좋은 포도를 기를 수 있는 자연의 관용에 제한된 양만을 수확하는 원칙을 지키며 이에 더해 엄선된 과실만을 양조한다.

아름다운 사마니에토(Samanieto)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이들의 와이너리(Bodega)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인상적인 융합을 보여주고 있다. 수세기가 넘는 석조건물에 증축된 콘크리트 건물이 지금까지의 번영을 말해주며 자신감이 물씬 스며있다. 그 내부에는 아주 가볍게 포도를 압착하여 최상의 과즙을 얻는 최첨단의 프레스와 소량의 와인만이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작은 크기의 발효조는 물론, 값비싼 새 프랑스 오크 배럴이 아낌없이 사용되는 셀라를 통해 "레미레즈 데 가누자"의 자긍심이 묻어나는 투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생산자의 다른 와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