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Bodegas Martinez Bujanda Candidato Viura
2007 보데가스 마티네즈 부한다 칸디다토 비우라

  • 빈티지 2007
  • 생산국가/지역 Spain (스페인) > Other (기타 지역)
  • 와이너리 Bodegas Martinez Bujanda / 보데가스 마티네즈 부한다
  • 와인타입 White Wine / 화이트 와인
  • 포도품종 Viura / 비우라
  • 예상소비자가격 10,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양조가들의 전문성과 완벽한 생산공정이 빚어낸 칸디다토는 현대적 정결함과 조화미를 자랑하며 향취와 풍미가 가격 대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와인이다. 은근한 초록빛의 노란 빛깔의 칸디다토 블랑코는 깨끗하고 신선한 꽃 향기가 가득하며 레몬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맛과 우유를 생각나게 하는 뒷맛이 부드러운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핀카 발피에드라(Finca Valpiedra)는 리오하에서는 거의 유일한 보르도의 그랑 크뤼(Grand Cru) 샤또 컨셉 와이너리로 리오하의 명가 마르티네즈 부한다(Bodegas Martinez Bujanda) 패밀리가 별도 소유하고 있다.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혁신이 넘나드는 리오하에서 핀카 발피에드라는 빼어난 테루아와 함께 과실적 완숙미를 함께 강조하는 모던한 신세대 와인으로 그 성가를 높이고 있다.

핀카는 돌담 등으로 그 경계가 확실히 표시된 땅을 말하고, 발피에드라는 계곡을 뜻하는 Val과 돌을 뜻하는 Piedra가 합해진 말로 돌이 많은 이 포도밭의 특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80ha의 이 포도밭은 리오하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템프라니요 품종을 위주로 하고, 마주엘로(카리냥 품종의 리오하 명칭)와 그라시아노 품종이 재배되며, 또한 리오하에서는 이례적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이 소량 재배된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과거 리오하에 전해졌으나 널리 보급되지 않았고 지금은 불과 10여개의 재배자만이 맥을 잇고 있는데, 이들은 리오하 와인법규가 제정 되기 이전부터 재배해 와서 합법적 재배를 인정 받았으나, 지역 와인법규가 외래종인 까베르네 소비뇽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다른 이들은 이 품종을 재배할 수 없게 되었다.

핀카 발피드라는 이 품종들을 블렌딩하여 오직 단 하나만의 와인을 만드는데, 힘든 빈티지로부터는 평년의 1/3 정도, 때로는 생산을 포기할 정도로 품질의 일관된 우수함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지 부시 Sr. 前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서재에서 주최했던 저녁 만찬에 "핀카 발피에드라 레세르바 1997"을 선보여 귀빈들의 격찬속에 만족스럽게 행사를 끝마친 후 이례적인 감사 서한을 마르티네즈 부한다 패밀리에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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