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Il Borro Pian di Nova
2006 일 보로 피안 디 노바

  • 빈티지 2006
  • 생산국가/지역 Italy (이탈리아) > Toscana (토스카나 기타 지역)
  • 와이너리 Il Borro / 일 보로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angiovese / 산지오베제
  • 예상소비자가격 58,000 원
  • 수입사 나라셀라 (02 - 405 - 4300)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포도품종
Syrah (쉬라) 75%
Sangiovese (산지오베제) 25%

일 보로의 기본급 와인으로 2/3 시라, 1/3 산지오베제의 블렌딩이다. 시라는 와인의 중추를 이루고 힘찬 과실미와 풍부히 뿜어져 나오는 향신료 느낌을 제공하며, 산지오베제는 세련되며 서정적인 붉은 과실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농익은 검은 과실과 향신료의 느낌이 힘있게 입안을 채우고 후미에서는 붉은 과실의 촉촉한 느낌이 길게 지속된다. 모나지 않고 둥글게 화합하는 느낌을 주어 Young할 때도 매력적이며, 4~8년 정도의 셀라링(Cellaring)을 거치면 더욱 훌륭히 발전할 수 있는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일 보로(Il Borro)는 이태리의 패션 왕국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가 토스카나에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패션에서 확인된 페라가모의 고집과 전통, 품격이 스며들어 단기간에 중요 와인으로 자리잡았다. "일 보로"는 와이너리의 이름이자 와이너리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으로 "시내 혹은 개울"을 뜻한다. 이 마을은 숲으로 둘러 쌓인 채 중세풍의 모습을 지금까지 잘 간직한 고요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이곳의 와인양조는 약 250년전 메디치 가문에 의해 시작되었으나, 1993년 페라가모 가문이 마을 전체를 구입해 밭을 새로 일구고 낡은 저장고를 개조함으로 새 생명을 띠게 되었고, 마침내 2004년 전통과 첨단이 멋지게 하나가 된 새 양조장이 문을 열었다.

이태리 정신을 잃지 않으면서 국제적 감각을 추구하는 페라가모의 전통이 와인에도 반영되어 메를로, 시라, 까베르네2소비뇽 등의 국제품종과 이태리 토착종인 산지오베제가 철저한 환경친화적 농법으로 재배되며, 모든 포도를 일일이 손수확하여 엄선하여 양조된다. 현재 3개 와인이 생산되며, 그중 대표 와인이며 와이너리와 동명인 Il Borro의 1999 빈티지를 통해 2001년 세계 와인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다음해 Il Borro 2000 빈티지가 Wine Spectator와 이태리의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에서 각각 90점, 2글라스를 획득하며 와인계에서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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