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D'Arenberg d'Arrys Original Shiraz Grenache McLaren Vale
2004 다렌버그 데리스 오리지날 쉬라즈 그르나슈

  • 빈티지 2004
  • 생산국가/지역 Australia (호주) > McLaren Vale (맥라렌 베일)
  • 와이너리 D'Arenberg / 다렌버그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Red Blend / 레드 품종혼합
  • 예상소비자가격 38,000 원
  •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02 - 589 - 3354)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 Vol
  • RP : 91 WS : 0 WN : 0 ST : 90 WE : 0 WNS : 90 CG : 0 JH : 94 BH : 0

와인정보

포도품종
Syrah/Shiraz (시라/쉬라즈)
Grenache (그르나슈)

와이너리정보

남호주 맥러랜 베일에 위치한 와이너리 다렌버그(D'Arenberg)는 1912년 토마스 하디 & 썬즈의 이사였던 조셉 오스본이 밀톤 빈야드를 사들인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아들인 프랑크 오스본이 의과대학을 포기하고 포도 재배자로서의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현재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78헥타르의 빈야드로부터 수확되는 포도들은 1928년에 자신의 저장고가 완성될 때까지 지역의 조그만 양조장에 팔렸는데, 드라이한 레드와인과 주정강화 와인들은 성장하는 와인시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고, 1943년 프랭크의 아들로 '대리'라고 알려진 프란시스 다렌버그는 그의 나이 16살때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의 와이너리 경영승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1957년에 다랜버그의 경영을 정식으로 승계하여 그 다음 해인 1958년에 그 유명한 현재의 빨간색 대각선으로 그어진 라벨의 와인을 최초로 병입하게 되었다.

1960대에 다렌버그 와인은 애주가들과 심사관들 사이에서 이미 '컬트'의 위치를 확보하였는데 까베르네 소비뇽은 멜버른 와인쇼에서 지미 왓슨 트로피를 받았고 그르나슈 품종의 와인은 호주 수도 와인쇼에서 7번의 수상과 29번의 금메달을 수상한다. 1970년대까지 다렌버그는 매우 훌륭한 와인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며 20년도 채 안되어 국내외적으로 훌륭한 권위를 얻게 된다. 4대손에 접어들어 등장한 체스터 다렌버그 오스본은 1984년 Chief Winemaker가 된 후 곧바로 70년된 지하저장고와 19세기형 빈야드를 재정립하게 된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Wine Advocate에서 발행한 호주와인평가 리포트인 'Australia Report'에서 11개의 다렌버그 와인에게 90점 이상의 점수를 주었다. "훌륭한 주질과 고부가가치의 와인을 만드는 능력을 가진 와인메이커 Chester Osborn은 비싼 가격대의 와인이나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 모두에 있어서 훌륭한 와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호주와인 중에 다렌버그야말로 특성있는 와인일뿐 아니라 혼이 들어있는 와인이다."라고 테이스팅 후 가진 소감에서 말했다.


관련기사 [다렌버그 스타일]


이 생산자의 다른 와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