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행 출발! - D day - 저희 큰딸인 나영(12세) 이가 6시부터 깨서 설치는 바람에 우리 식구 모두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9시 15분에 집에서 Gisborne으로 출발하였다. 오클랜드에서 Gisborne까지는 499Km로 한 8시간 정도 걸리는 장거리...
여행에 앞서... 4월 13일부터16일까지 Easter Holiday를 맞이 하여 가족 여행을 계획 하였다. 오랫만에 계획한 가족여행은 뉴질랜드의 최고의 Chardonnay를 비롯 하여 질 좋은 Merlot로 유명한 Gisborne과 Hawkes Bay를 여행하기로 하였다. 【 D-2 】 Winery를...
작가소개 뉴질랜드에 사시는 지니 킴은 방년(?) 30대 후반의 청바지를 즐겨입는 활발한 여성이다. 1995년 가족들과 함께 이민가서, 97년부터 올해 초까지 북섬의 오클랜드에서 와인샵을 운영한 적이 있으며, 작년에는 뉴질랜드의 MW 인 Bob Campbell 에게 사사...
Cabo de Hornos 1996과 1997! 그 환상적인 맛! 다시 점심 식사 얘기로 되돌아가서 Rodrigo가 다음엔 어떤 와인이 좋겠느냐고 물어본다. 우리는 이미 테이스팅 룸에서 Santa Helena의 전 와인을 테이스팅한지라 당연히 Cabo de Hornos를 주문하였다. '아싸도' ...
잠깐! Santa Helena = San Pedro!!! 자, 이제 이 글을 보면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사항을 하나 설명할 순서다. 앞에서 San Pedro와 Santa Helena를 병기하거나 혹은 San Pedro를 방문했다면서 왜 Santa Helena의 wine을 마시는가 의아해 할 것이다. 원래 형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