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수르 와이너리의 또다른 브랜드로 "검은 섬"이라는 뜻을 가진 와이너리로써, 산티아고 서남부에서 1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작은 해변가 마을인 이곳은 칠레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인 해변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기묘한 지형과 신기한 형상의 바닷가는 창조성을 발전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며, 그 때문인지 이곳은 많은 문학가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전통을 고수하는 다른 와이너리와는 달리 현대인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맛과 이미지를 지향한다.
1995년에 설립된 이슬라 네그라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년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