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명 : 돈 까밀로 Don Camillo
• 품종 : 산지오베제 85%, 까베르네쇼비농15%
• 등급 : IGT
• 생산지 : 이태리 아브루쪼 Abruzzo
★ 이태리 VINITALY 2005 최고상
★ 영국“INTERNATIONAL WINE CHALLENGE”2005 동상
★ 이태리 와인가이드 두에미라비니 2007 3그라폴리
★ 일본 “JAPAN WINE CHALLENGE”2007 은상
파네세의 오너인 카밀로 (Camillo)의 이름을 라벨에 넣은 파네세의 야심찬 와인으로 파네세 와이너리의 창립자인 Camillo De Iuliis에게 바치는 와인입니다. 까밀로씨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되는 토착품종 산지오베제를 사용하였고, 세계대전중에 타국으로 이민을 간 이탈리아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나라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뜻에서 외국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하였습니다.
Tasting note) 풍부한 과일향과 페퍼를 느끼게 하는 아로마와 균형이 잡힌 적당한 향기와 복잡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의 껍질로부터 오는 농축된 탄닌이 느껴지며, 두품종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 입안을 조이는 수렴성과 더불어 스파이시한 뒷맛과 짜임새 있는 구조를 느끼게 하는 강건한 와인입니다.
* 로즈마리, 세이지등의 허브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등의 육류와 잘 어울립니다.
파네세 그룹은 이탈리아 와인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역사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다. 파네세는 1582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파네세 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의 여왕 마게리타가 지역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와인 생산에 뛰어든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의 추구로 오랜 시간 동안 유럽 왕실에서 사랑 받는 와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5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파네세 와이너리는 ‘파네세 그룹’이라는 명칭 아래, 본고장인 아브루쪼를 중심으로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핵심지역인 뿔리아, 깜빠니아, 바실리카타, 시칠리아에 그들의 숨결이 녹아 있는 보석 같은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게리타 여왕의 유지를 받들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동시에 과감한 실험정신을 더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와인챌린지(KWC)에서 다양한 파네세 와인들이 고르게 수상을 하며 국내 와인애호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바가 있다. 가장 인상적인 평가는 이탈리아의 와인평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