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이 생 드니에 등장한 노련한 신인, 레미 자냐르.
원래 Jeanniard Marcel이라는 도멘이었지만, 2004년에 아버지 막셀의 은퇴를 계기로 7명의 자녀 중 장남 레미과 차남이 분할 상속받아 독립했다.
레미는 아버지 밑에서 이미 20 년 이상 일을 해 왔고 가장 친한 친구 올리비에 주앙과 함께 와인을 만들어 왔다.
포도밭은 모레이 생 드니 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으며, 대부분 유기농법을 시행하며 포도를 재배한다.
독립한 후 생산한 첫번째 빈티지는 2004년으로, 섬세하고 깊은 미네랄 풍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였다.
현재 그의 와인은 모레이 생 드니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나타내는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