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황금빛을 띠며 사과, 배 등 흰색 과일과 감귤류 향, 미네랄향, 적절한 산도가 와인에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매우 뛰어난 균형감을 지닌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긴 여운과 잔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베란다(Veranda) 와이너리는 프리미엄급 와인 생산을 목적으로 프랑스 부르고뉴의 세계적인 도멘 부아셋(Domaine Boisset)과 칠레 1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코포라 빈야드(Corpora Vineyard)의 합작으로 생산되었다. 베란다의 의미는 만남 또는 관찰의 포인트이다.
주력 관심 생산 품종은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이다. 와인 양조 과정에 있어서는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최상의 자연 친화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아콘카구아, 카사블랑카, 비오비오, 마이포 밸리 등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세계적 와인메이커인 파스칼 마르샹(Pascal Marchand)과 콘스탄쟈 스워더러(Constanza Schwaderer)가 지휘하는 이 와이너리는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의 스페셜 리스트들이 만드는 와인이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와인 브랜드는 베란다(Veranda), 오다(oda), 2008년부터 출시하는 밀레란다지(Millerangage) 시리즈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