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넬(www.winell.co.kr)은 2019년 7월 15일 도산공원 루프탑바 르 캬바레 도산에서 국내 최초로 와인글라스 ‘자페라노’ 브랜드의 에스페리엔제와 울트라라이트 라인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 교육은 와인글라스를 포함한 홈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자페라노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인 Mr. 빈첸조 두블라(Vincenzo Dubla)에 의해 진행되었다.
자페라노의 역사는 1970년 오너 디자이너인 페데리코 데 마요(Federico de Majo)의 오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디자이너이자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페데리코 데 마요는 테이스팅 전문가와 와인 애호가들에게 테이스팅의 진정한 기쁨을 주기 위하여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와인 글라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자페라노 글라스는 벨기에산 모래에서 추출한 최상급 원재료로 제작된 고급 크리스탈 글라스다. 투명도가 탁월하여 테이스팅의 첫째 요소인 와인의 색을 감상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자페라노 에스페리엔제 시리즈의 물결무늬 부분은 잔을 흔들 때 와인이 닿는 표면적을 최대한 넓혀주어 와인의 아로마와 맛을 단시간에 극대화한다. 특히 숙성된 풀바디 와인을 디캔팅하지 않고 바로 서비스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한편, 가장 보편적인 에스페리엔제 NE06000(Aroma Red) 모델의 경우 대표적인 국제 와인 페어 비니탈리(Vinitaly)의 공식 글라스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국내에 출시된 에스페리엔제 시리즈로는 Stemless(EST4500), Sparkling Wine(NE03800), White Wine(NE04500), Aroma Red Wine(NE06000), Full-Bodied Red(NE08000)가 있다.
자페라노 울트라라이트 시리즈의 경우 숙련된 장인이 직접 입으로 불어 성형한 최고급 핸드메이드 크리스탈 와인 글라스다. 명칭 그대로 초경량이라 매우 가벼운(95-105g)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답고 와인글라스로서의 기능도 탁월하다. 특히 입술이 닿는 글라스의 림(rim) 부분이 매우 얇아 와인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된 울트라라이트 시리즈로는 Champagne(UL05100), Loire(UL05500), Burgundy (UL07700), Bordeaux(UL08200)가 있다.
테이스팅한 와인은 글라스의 퍼포먼스를 위해 샴페인 드 브노쥬 꼬르동 블루(스파클링 와인), 뷸러 빈야드 샤도네이(화이트 와인), 까사마타 로쏘(숙성 초기의 레드 와인), 바타시올로 바롤로 체레퀴오(풀바디 레드 와인)가 사용되었다. 특히 에스페리엔제와 울트라라이트 시리즈 간의 비교 테이스팅은 각 글라스의 퍼포먼스를 확인하기에 매우 유익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Mr. 빈첸조 두블라(Vincenzo Dubla)는 와인글라스는 와인전문가에 의해 소개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하며, 자페라노는 전세계적으로 각 지역마다 최적의 유통사를 엄선하는데 한국의 경우는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와이넬이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와이넬 :02-325-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