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Domaine Jerome Galeyrand Bourgogne Pinot Noir Antonin
2006 도멘 제롬 갈레양 부르고뉴 피노 누아 앙토냉

  • 빈티지 2006
  • 생산국가/지역 France (프랑스) > Bourgogne Cote de Nuits (부르고뉴 꼬트 드 뉘)
  • 와이너리 Domaine Jerome Galeyrand / 도멘 제롬 갈레양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Pinot Noir / 피노 누아
  • 예상소비자가격 72,000 원
  • 수입사 레뱅드매일 (02 - 3497 - 6888)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2 % Vol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블랙 커런트, 붉은 과일의 향이 풍부하며 향후 4년 정도 더 숙성시키면 더욱 복합적인 맛과 향을 기대할 수 있다. 석회암 및 점토질 토양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를 작은 바구니를 들고 사람이 손으로 수확해 와인을 양조한다. 연간 6,000병 생산한다.

와이너리정보

부르고뉴의 떠오르는 신예 와인메이커이자 도멘 소유주인 제롬 갈레양(Domaine Jerome Galeyrand)은 다른 포도원 소유자들처럼 집안 대대로 포도재배업을 하던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워낙 와인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부르고뉴 와인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서른살의 나이에 하던 일을 접고 포도재배와 와인양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와인양조 공부 및 실습을 마치고 2002년 1월, 처음으로 자신의 포도원을 갖게 되었으며 그해 9월에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양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셀러 건축에서 포도재배, 수확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친지들이 모두 도와주며 시작한 일이었다. 현재는 총 4.9헥타르의 포도밭에서 부르고뉴 삐노 누아부터 꼬뜨 드 뉘 빌라쥬, 쥬브레 샹베르땡, 본느 로마네에 이르기까지 연간 3만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포도재배를 시작하였을 때 기존에 있던 부르고뉴 와인들의 텃새로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한 와이너리의 일, 경영, 양조, 마케팅 등 모든 부분을 거의 혼자서 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의 와인 중 예전에 수입되었던 본 로마네(Vosne-Romanee)는 임대를 한 포도밭에서 생산을 하던 것이었는데 그 와인의 좋은 품질과 평가가 뒤따르다보니 포도밭의 소유주가 직접 경영을 하겠다는 횡포(?)로 지금은 자신의 와인으로 생산을 할 수 없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2001년 와인양조를 시작하고 나서 해외로 나오는 것은 7년만에 처음이라며 그동안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한 그의 노력으로 지금은 생산량의 미국 30%, 유럽 30%, 아시아 30%, 자국 10%를 소비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아시아 쪽에서는 한국에 제일 많은 양을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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