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황금색을 띠며 드라이하며 가벼운 맛, 과일, 경과류의 향이 일품인 와인이다. 화이트 부르고뉴 중에 유명한 와인의 하나로 꼬뜨 도르 지방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알리고떼 100%로 만들어졌다. 이 와인은 크렘 드 카시스라는 리큐르와 혼합하면 그 유명한 키르 아뻬리티프가 된다. 그리고 주로 영 와인으로 즐기므로 병입 후 지나치게 오래 발효하면 본래의 맛과 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로피또 프레르(Ropiteau Freres)의 시작은 1848년 뫼르소 지역의 철로 건설은 장 로피또로 하여금 자신의 와인 하우스를 설립하도록 만들었다. 24살의 나이에 16세기 때부터 부르고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장 로피또는 새로운 운송 수단인 철도 건설로 인해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을 세상에 유명해 지도록 알리게 되었다.
머지않아 로피또((Ropiteau)라는 이름은 부르고뉴 지역의 훌륭한 화이트 와인과 동의어가 될 정도로 그의 성공에 대한 비전은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다. 15~17세기에 이르는 동안 호스피스드 본느(Hosipce de Beaune)의 소유자였으며, 부르고뉴 지역에서 명성있는 900배럴 정도를 셀러에서 생산할 수 있는 로피또 프레르(Ropiteau Freres)는 오늘날 부르고뉴 지역의 오크 숙성된 화이트 와인의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