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밀짚 색을 띠며 과일향, 오크향, 나무향 등이 느껴진다.
에라주리즈 오발레(Vinedos Errazuriz Ovalle, EOV)는 칠레 내에서도 가족 소유의 규모있는 와이너리로서, 1992년부터 해외수출을 시작하였다. 와이너리의 위치는 Colchagua와 Lontue Valley에 있으며 소유 면적은 약 2,500헥타르이다. 주요 와인포도 재배지역인 Colchagua Valley에서도 Marchique 지역은 탁월한 토양과 안정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Marchigue내의 토지와 기후는 태평양 연안의 근접영향으로 얻어진 차가운 밤과 산으로부터 불어오는 야생적이고, 건조한 바람, 높은 밝기의 햇빛 등이 자사의 포도에 풍부한 미네랄과 EOV만의 특색있는 맛을 만드는데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이트 와인은 Lontue와 Curico Valley에서 샤도네이와 쇼비뇽 블랑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