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상암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월드컵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들이&apos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와인을 고르고 있다. 홈플러스는 월드컵점, 김포점, 유성점 등 리프레시 점포에 셀프슈머를 위해 와인 가격대, 포도 품종, 지역의 와인, 용도, 음식과의 매칭 등 다양한 테마로 와인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모디슈머-스마트슈머-세이푸디슈머-리뷰슈머에 이어.이제는 셀프슈머 시대!
홈플러스와인 키오스크 운영
■ 내가 마실 와인, 내가 직접 고르는 셀프슈머를 위한 와인 키오스크 설치
■ 월드컵점, 유성점, 동수원점 등 리프레시 점포부터 순차적 설치 및 운영
■ 14일 와인데이 맞아 파이니스트 와인 3병 구매 시 50% 할인 이벤트
모디슈머, 스마트슈머, 세이푸디슈머, 리뷰슈머 등 구매자의 성향과 다양한 소비패턴을 반영한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apos셀프슈머(Selfsumer: Self Consumer)’가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리프레시 점포 내 와인 코너에 매장 점원의 설명 없이도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셀프슈머를 위한&apos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KIOSK)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홈플러스 와인 코너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와인 가격대, 포도 품종, 지역의 와인, 용도, 음식과의 매칭 등 다양한 테마로 와인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월드컵점, 김포점, 동수원점, 유성점 등 총 7곳에 와인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와인병 뒤에 부착되어 있는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가져다 대면 상품 정보 및 해당 와인과 어울리는 매칭 음식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14일 와인데이를 앞두고 23일까지 파이니스트 와인 42개 품목 중 3병 이상을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셀프슈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좀더 흥미를 가지고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와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와인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는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와인데이에 어울리는 와인은 고객이 직접 골라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