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Marques de Riscal Baron de Chirel Reserve Rioja
2001 마르케스 드 리스칼 바롱 드 쉬렐 리제르바

  • 빈티지 2001
  • 생산국가/지역 Spain (스페인) > Rioja (리오하)
  • 와이너리 Marques de Riscal / 마르케스 드 리스칼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Tempranillo / 템프라뇨
  • 예상소비자가격 145,000 원
  • 수입사 ( - - )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3 % Vol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포도품종
Tempranillo (템쁘라니요) 85%
Others (기타) 15%

메혹적인 보라색을 띠며 토스티한 오크향과 자두잼 향기를 백그라운드로 강하고 응축되어 있다. 아주 달콤함 맛과 세련된 탄닌을 배경으로 풍미가 깊으며 파워풀 하면서 우아한 여운이 오래 남는 와인이다.

바롱 드 쉬렐은 1986년에 30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모아 생산량은 적은 반면 질적으로 우수한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와인제조법의 시도화 함께 탄생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리오하의 신세대 와인이라 불리는 선구자들의 출연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와인들의 생산은 양적이 측면에서는 극히 제한적이며 포도원, 토양, 그리고 품종의 성격이 잘 포착되어 한데 어우러진다. 훌륭한 품질을 위해 1995년부터 손으로 직접 수확하고 있다. 2001년이 현재 마지막 빈티지이다.

1995년부터 리스칼은 이 훌륭한 와인의 생산을 위해 포도를 직접 손으로 수확하고 있으며 "Trie"라는 분리 테이블을 설치하여 하여 이용하고 있다. Riscal은 스페인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최초의 회사이며 Baron de Chirel의 생산은 Riscal에게 있어 고급와인 생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스페인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성공을 거둔 이 와인은 붉은 육류 및 흰 육류 가금류, 쌀 요리, 콩 스튜, 버섯, 블루치즈 외에 숙성이 잘 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와이너리정보

마르께스 드 리스칼(Marques de Riscal)은 1860년 창립이래, 스페인 와인제조방식을 벗어나 프랑스 포도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삐노 누아, 말벡 등 도입하였으며 양조과정에서 포도줄기를 제거하는 보르도 양조방식을 채택, 숙성과정에서도 보르도 오크통을 사용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또한 루에다(Rueda) 지방에서는 스페인 고유품종인 베르데호(Verdejo)를 사용하여 당대 최고의 양조가인 Emile Peynaud와 함께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스페인 리오하(Rioja)와 루에다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마르께스 드 리스칼은 지금까지 이 두개의 원산지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콩쿠르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895년 이미 최고의 영예인 Le Diplome d'Honneur de l'Exposition de Bordeaux를 수상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수상한 디플롬이 와인라벨과 함께 와인병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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