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도쿄에서는 첫 번째, 진정한 일본인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이하 MW)인 게니치 오하시 (Kenichi Ohashi) MW를 축하하는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바로 그 며칠 전 게니치의 거대한 파티 계획을 들으며 다른 MW와 농담을 주고 받았었기에...
지난 일요일 아침, 한 와인 전문가로부터 이런 문구가 담긴 이메일을 받았다. “Remember, the only way to become a super duper tasting expert in any given one countrys wines is to, well, taste taste taste taste and taste some more!!!!!” 이날 오후...
런던 최고의 샴페인 레스토랑 Tirage의 수석 소믈리에, 로베르토(Roberto Della Pietra)를 만나다 프랑스의 샴페인, 스페인의 카바, 이탈리아의 프로세코 그리고 캘리포니아,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은 물론 최근 영국에서도 활발히 생산되고 있는 스파클링 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디저트 혹은 식전주로 주정강화(fortified) 와인을 마실 기회가 간혹 있다. 그리고 주정강화 와인 중에서도 포트(Port)보다는 비교적 덜 무거운 쉐리(Sherry)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지난 2년 간 런던에서 지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