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개학 120주년 기념해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멀롯’ 2종 선정
- 서울대 120주년 라벨 붙여 판매 후 수익금 일부 기부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와 프리미엄 와인샵 와인타임(www.winetime.co.kr)이 함께 서울대 개학 120주년 기념 와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서울대 개학 120주년 기념와인은 스페인 최고의 와인메이커 알바로 팔라시오스가 만드는 ‘페탈로스’와 미국 워싱턴주 최대의 와이너리 콜롬비아 크레스트의 ‘H3 멀롯’이다. 와인에는 서울대 개학 120주년 기념 라벨이 붙여 판매되며 팔릴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서울대 재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는 영국의 유명 와인저널 디켄터(Decanter)가 201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와인 메이커 알바로 팔라시오가 만든 와인으로 수령 60~100년의 멘시아 품종 포도로 만든다. 이 와인은 블루베리와 꽃 다발 향이 풍부하며, 땅 속 깊이 내린 포도나무 뿌리가 흡수한 미네랄의 풍미와 자연스럽고 높은 산도를 특징으로 한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이 와인을 가장 가치 있는 와인으로 손꼽기도 했다.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멀롯’은 미국 워싱턴주 최대 와이너리 콜럼비아 크레스트의 간판 와인으로 라즈베리, 체리, 서양 자두 등의 붉은 과일 계열의 향과 함께 흑후추 향, 초콜릿 느낌이 강렬하고도 부드럽게 입안을 감싼다. 콜럼비아 크레스트는 2015년 와인스펙테이터가 탑 밸류 와이너리를 선정해 품질을 인정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김경태 팀장은 “개학 1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해서 기념 와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동문들이 120주년 기념 와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구입해 더 많은 후배를 혜택을 받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울대 120주년 기념 와인 출시를 함께 기획한 와인타임 허은영 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와인 2종은 최고의 와인메이커, 최고의 와이너리가 만든 와인으로 서울대 개학 120주년을 기념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서울대 동문을 위한 선물뿐 아니라 자녀의 서울대 입학을 기원하는 부모를 위한 선물용으로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개학 120주년 기념 와인의 가격은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가 4만4천원,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멀롯이 3만2천원이며, 와인타임 압구정점(02-548-3720,www.winetime.co.kr)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와인타임은...
와인타임(Winetime)은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Nara Cellar)가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샵으로 압구정점, 여의도점, 송파점, 종로점, 판교점, 부산점 등 6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1997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와인샵의 선두주자로 와인을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에 맞추어 차별화된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