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칠레 비냐 마이포 와인 4종 14,900원에 출시
■ 1년 전 국내 유통 중단되었다가 올해 홈플러스가 리뉴얼해 출시
■ 지난해 판매 당시 가격의 반값 수준으로 선보여 매니아층 다시 공략
■ 세계 최대 규모 회사인 칠레 콘차이토로와의 협업으로 합리적인 가격 정책 이뤄
홈플러스는 칠레 와인`비냐 마이포’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비냐 마이포 와인은 지난 해 국내 수입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홈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 가격은 지난해 판매 당시 가격의 절반 수준인 14,900원이며 7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30% 할인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출시하는 품종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까베네 소비뇽, 멀롯, 까르미네르, 모스카토 총 4가지 품종이다.
비냐 마이포가 기존 가격의 절반가격인 14,900원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은, 홈플러스와 이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기업`콘차이토로’와의 협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콘차이토로와 홈플러스는 국내 와인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및 와인 대중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비냐 마이포 와인을 선정하여 홈플러스가 직수입하면서 유통 비용을 대폭 줄였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기존의 비냐 마이포 와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절반에 이르는 비용 절감으로 국내 칠레 와인 브랜드들 가운데 새롭게 주목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비냐 마이포를 사랑했던 국내 매니아층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는 와인 수요가 급증하는 바캉스 철을 맞아, 7월 17일까지`바캉스 와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비냐 마이포 재출시를 기념하여 전 품목 3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대표 인기 와인인 파이니스트 와인 49종 역시 전 품목 30% 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화이트 와인으로 한식과 좋은 매칭을 이루는 파이니스트 알자스 게브르츠트라미너(24,000원 → 16,800원), 와인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보르도 생떼밀리옹에서 생산된 파이니스트 샤또 퐁기롱 몽딴느(27,000원 →18,900원), 가격대비 월등한 품질을 선보이는 스페인산 파이니스트 소만타노 레드(14,000원 → 9,8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