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론(Inter Rhone, 론 와인 생산자협회)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apos2013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미니 엑스포’가 지난 11월 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400여명의 와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레 뒤 론 와인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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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알아보는 발레 뒤 론 와인의 오늘
 
발레 뒤 론은 프랑스에서 보르도 다음으로 큰 제 2의 와인 산지이며 세계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생산지이다. 특히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발레 뒤 론 와인을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으면서 국내에서도 최근 인기가 높아졌다. 2010년 이후 발레 뒤 론 와인의 한국 수출량은 최근 2년 사이에 226% 증가하고 수출 금액으로는 147% 상승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프랑스 와인 중 점유율이 2010년 7%에서 2012년 15%로 상승하면서 국내 프랑스 와인 중 점유율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발레 뒤 론에 대한 통계자료는 2011년 기준이다.
 
- 1850개 포도원
협동조합 100개 / 네고시앙 50개 / 생산자 연합 6개
- 총 면적 71,064 헥타르
- 총 생산량 3,086,743 헥토리터
레드 와인 80% / 로제 와인 14% / 화이트 와인 6%
- 전세계 155 개국 수출
- 수출량 9% 증가 / 수출액 12% 증가
미국 캐나다 지역(수출의 20% 차지, 16% 증가)
북유럽 지역(수출의 9% 차지, 25% 증가)
아시아(수출의 10% 차지, 40% 증가)
 
 
연상게임을 통해 이뤄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번 세미나에서 올리비에 르그랑(Olivier Legrand) 인터론 마케팅 총괄 이사는&apos연상게임’이란 방식을 통해 론 와인의 특징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이 연상게임은 와인을 시음한 후에 다양한 주제에 따라&apos론 와인이 만약 OO라면?’ 이란 질문에 연상되는 이미지를 공유해보는 것이다. 각 와인마다 음식, 음악, 정원, 배우, 고성과 같은 주제에 따라 4가지 예를 제시하면 그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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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은, 이론 중심의 내용 전달이 아닌 감성적인 상상력을 자극시켜 와인으로부터 연상되는 이미지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와인의 특징을 좀더 이해하기 쉽고 표현하기 쉽게 해준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답은 없고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연상한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공감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발레 뒤 론의 각 아펠라시옹(AOC)을 대표하는 여덟 가지 와인을 시음하면서 참가자들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단, 주어진 시간이 짧아 다양한 의견들을 더 많이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세미나에 등장한 여덟 가지 와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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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스, 생테스프리 2011(DELAS, SAINT ESPRIT 2011)
AOC 코트 뒤 론 / 시라, 그르나쉬
 
마시기 편한 와인으로 빛깔부터 장미 색상에 가깝다. 붉은 과실과 꽃 그리고 신선한 풀 향이 나고 무겁지 않으며 상쾌하게 마무리된다.
 
샤토 보쉔느, 프르미에 테루아 2010(CHATEAU BEAUCHENE, 1er TERROIR 2010)
AOC 코트 뒤 론 / 그르나쉬, 시라, 무르베드르
 
앞의 와인보다 깊은 느낌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이다. 잘 익은 검붉은 과일, 자두의 향이 나고 후추와 감초의 풍미가 여운에 남는다.
 
레 비녜롱 데스테자르그, 라 그라나차 2012
(LES VIGNERONS D’ESTEZARGUES, LA GRANACHA 2012)
AOC 코트 뒤 론 빌라즈 시냐르그 / 그르나쉬, 시라, 무르베드르, 카리냥
 
카시스, 블랙베리, 감초와 후추의 향이 난다. 과일 그대로의 신선한 향이어서 거부감이 없다. 부드럽고 리치한 느낌이 준다.
 
도멘 르 콜롱비에, 퀴베 G 2009 (DOMAINE LE COLOMBIER, Cuvee G 2009)
AOC 바케라스 / 시라, 그르나쉬
 
검붉은 과일, 꽃의 복합적인 향이 지속적으로 난다. 짜임새 있는 구조감에 타닌이 부드럽다.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마지막 여운까지 길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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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트, 비에유 비뉴 2011 (BROTTE, VIEILLES VIGNES 2011)
AOC 지공다스 / 그르나쉬, 시라
 
농익은 검붉은 과일, 코코아, 구운 향이 잘 어우러지면서 난다. 입 안에서 오일리하고 부드럽다. 토스트 풍미와 달콤한 뉘앙스를 여운에서 느낄 수 있으며 그야말로 맛있다.
 
파미유 페랭, 레 코르뉘 2011 (FAMILLE PERRIN, LES CORNUDS 2011)
AOC 뱅소브르 / 그르나쉬, 시라
 
블랙체리와 같은 검은 과일 느낌이 풍부하다. 진한 맛이지만 무겁지 않고 산미도 신선하게 느껴져 좋다. 튀지 않고 무난하다.
 
장-뤽 콜롱보, 레 뤼셰 2009 (JEAN-LUC COLOMBO, LES RUCHETS 2009)
AOC 코르나스 / 시라
 
검은 자두와 꽃, 약한 바닐라의 향이 난다. 입 안에서 유연하고 타닌은 매우 부드럽다. 블랙 올리브와 후추 느낌이며 여운이 길고 강렬하다.
 
카브 드 탱 레르미타주 2005 (CAVE DE TAIN L’HERMITAGE 2005)
AOC 에르미타주 / 시라
 
잘 익은 검붉은 과일, 향신료와 바닐라의 향과 더불어 부케화로 인한 향이 복합적이다. 파워풀하고 풍부하다. 타닌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여운이 신선하고 길게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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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되는 론 와인 총망라한 미니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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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이어 미니 엑스포에서는 국내 와인 시장에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발레 뒤 론 와인의 입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올해 국내 수입업체 총 23개가 참가했고 총 40여개 생산자들의 와인이 대거 소개되어 사상 최고의 규모를 기록했다. 레드 와인이 주를 이루었으나, 생조셉, 바케라스, 콩드리유, 에르미타주 블랑 등 흔하지 않고 독특한 화이트 와인들도 돋보였다. 한편, 로제 와인은 방투(Ventoux)와 타벨(Tavel)에서 생산되는 세 가지 와인이 소개되는데 그쳐, 우리 나라 와인 시장의 레드 와인에 대한 편애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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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레드 와인에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는 론의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주로 코트 뒤 론과 루베롱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며 매일 마시기에 부담없는 가격과 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이 소개되는 한편, 희소성이 높고 고품질을 자랑하는 론의 화이트 와인들이 수입되어 와인 애호가들의 애를 태우는 실정이다. 론의 명성높은 생산자 도멘 이브 뀌에롱(Domaine Yves Cuilleron)의 생조셉 리제라스 2011은 섬세하고 복합적이란 반응이었고, 도멘 르 쌍 데 까이유(Domaine le Sang des Cailloux)의 바케라스 앙 상 블랑 2009는 미네랄과 산도, 향기로운 향이 조화로웠고, 정말 잘 만든 화이트 와인이라고 시음자들끼리 공감했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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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뒤 론의 입문 와인이라 할 수 있는 코트 뒤 론 와인은 총 25개로 가장 많이 출품되었다. 마시기 쉽고 무난한 품질을 가지고 있어, 론의 AOC 중 코트 뒤 론 와인들은 가장 경쟁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도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 한몫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것을 선택해도 중간 이상의 품질을 자랑하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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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OC로 분류되는 루베롱(Luberon)과 방투(Ventoux) 지역의 와인은 코트 뒤 론 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와 보다 편안한 맛으로 어필하고 있다. 생산자에 따라 다르지만, 마치 생 과일 주스처럼 생생한 과일의 풍미가 살아 있어 가볍게 마시기에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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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브뤼셋(Domaine Brusset) 방투 레 부달 2011’은 열매가 작은 베리류의 향이 풍부하고 발랄한 느낌을 지녀 와인 초보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한다. &apos파미유 페랑(Famille Perrin) 방투 라 비에이 페름 2010’ 또한 과일과 꽃 향기가 도드라지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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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좀 다른 ‘샤토 페스퀴이(Chateau Pesquie) 방투 퀸테상스 2011’은 세련되며 향신료, 허브의 향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오래 전부터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던 와인이기도 하다. 한편 AOC 코스티에르 드 님(Costieres de Nimes)에서 생산되는 샤토 드 라 튜일레리(Chateau de la Tuilerie) 코스티에르 드 님 시라 비에유 비뉴 2007/은 부드럽고 둥근 스타일로, 깊고 좀더 무거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애호가들이 손꼽은 와인이다.
 
코트 뒤 론 빌라주는 총 95개의 코뮨으로 구성되어 있는 AOC로, 이 중 18개 코뮨은 AOC 명칭 뒤에 마을 이름을 와인 레이블에 표기할 수 있다. 이미 케란(Cairanne), 세귀레(Seguret) 등은 몇 해 전부터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케란, 마시프 뒤쇼(Massif d’Uchaux), 플랑 드 디유(Plan de Dieu), 사블레(Sablet), 시냐르그(Signargues)의 와인도 등장했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코트 뒤 론 빌라주 와인들을 ‘각 마을은 저마다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니며, 솔직하고 풍부한 향의 매력적인 와인을 만들어낸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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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란처럼 비교적 잘 알려진 코뮨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코트 뒤 론 빌라주의 등급 구분이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아 코트 뒤 론 지역 등급과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는 앞으로의 숙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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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뤼로 승급된 코트 뒤 론 빌라주 라스토(Rasteau)에서 생산된 와인인 ‘도멘 구르 드 모탱스(Domaine Gourt de Mautens) 코트 뒤 론 빌라주 라스토 2007’는 강렬하고 벨벳 같은 타닌이, ‘도멘 라 수마드(Domaine la Soumade) 코트 뒤 론 빌라주 라스토 2009’는 말린 과실의 풍미와 미네랄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코트 뒤 론 크뤼는 가장 높은 등급이라 할 수 있는데, 현재 총 16개가 있다. 남부 크뤼는 봄 드 브니즈(Beaumes de Venise), 샤토 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 지공다스(Gigondas), 리락 (Lirac), 타벨(Tavel), 바케라스(Vacqueyras), 뱅소브르(Vinsobres), 라스토(Rasteau)이다. 북부 크뤼는 샤토 그리예(Chateau-Grillet), 콩드리유(Condrieu), 코르나스(Cornas), 코트-로티(Cote-Rotie), 크로즈 에르미타주(Crozes-Hermitage), 에르미타주(Hermitage), 생죠셉(Saint Joseph), 생 페레(Saint Peray)이다. 추가로 뱅두나투렐(천연감미포도주)도 두 가지가 더 있는데, VDN 뮈스카 드 봄 드 브니즈(100% 화이트, Muscat de Beaumes de Venise)와 VDN 라스토(86% 레드)가 그것이다.
 
국내에는 거의 모든 크뤼의 와인들이 수입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라스토, 바케라스, 지공다스, 크로즈 에르미타주, 생조셉, 코로나스, 코트 로티, 에르미타주의 와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지공다스의 경우, 총 15가지의 와인들이 선보여 인기가 높은 크뤼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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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레 파이에르(Domaine Les Pallieres) 지공다스 레 테라스 뒤 디아블 2010’은 독특한 레이블 덕분에 눈길을 끄는데, 첫 인상은 강하게, 여운은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와인이다. 유명한 론의 와인생산자 ‘엠 샤푸티에(M. Chapoutier)’의 지공다스 2011은 과일 향이 잘 드러나면서 미네랄 풍미도 인상적인 와인으로, 촘촘하게 잘 짜인 구조감 덕분에 여운까지 풍미가 길게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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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샤토 드 생콤(Chateau de Saint Cosme)’의 생조셉 2010, ‘도멘 이브 뀌에롱’의 생 조셉 아마리벨르 2010, ‘도멘 루이 쉘즈(Domaine Louis Cheze)’의 생조셉 앙제와 카롤린 2009 등은, 많은 시음자들의 발길을 꽉 붙들어 맬 정도로 훌륭한 맛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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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폴 자불레 애네(Domaine Paul Jaboulet Aine) 크로즈 에르미타주 레 잘레 2010’은 설명이 필요 없는 생산자의 와인으로, 붉은 과실과 향신료의 풍미에 타닌이 어우러져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 기갈(E. Guigal)’은 콩드리유, 에르미타주 블랑에서부터 코트 뒤 론, 지공다스, 코트 로티, 에르미타주 와인까지 선보이며 발레 뒤 론의 대표 생산자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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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시크릿 테이블’이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테이블’은 론에서 가장 대중적인 코트 뒤 론과 코트 뒤 론 빌라주 와인을 재조명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마련한 것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와인을 맞추게 하여 참석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앞서 세미나는 물론 전시회에서도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홍보의 장을 만들고자 한 주최 측의 의도를 읽을 수 있었다.
 
이번 미니 엑스포는 놓칠 수 없는 와인들이 너무 많아서 시음하기가 힘들었다는 참석자들의 후문도 들려온다. 한마디로 훌륭한 론 와인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프랑스 와인 중 점유율 2위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올리비에 르그랑 이사가 “발레 뒤 론 와인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떠한 상황에서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높은 품질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발레 뒤 론 와인의 본질은 즐거움이다>라는 것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듯이, 기자 또한 론 와인을 접할 때는 격식 없이 즐거운 와인 마시기를 경험하곤 한다. 앞으로도 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발레 뒤 론 와인을 만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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