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품종
Carmenere (까르메네르) 42%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28%
Merlot (메를로) 26%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4%
자주색이 비치는 짙은 강렬한 레드칼라를 띠며 자두, 블랙체리가 블랙 코코아, 제비꽃 터치와 함께 커런트, 베리, 말린 무화과가 혼합되어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이 난다. 토끼풀과 바닐라와 같은 달콤한 향기가 피니쉬 무렵에 우아한 터치를 준다. 훌륭한 밸런스를 갖춘 품격있는 와인으로 중간 맛에서 채워지는 원숙함, 부드러움, 매끄러운 탄닌에 뒤따라 풍부하고 길게 피니쉬가 지속된다. 야생육, 양고기, 스테이크 필레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또한 풍부한 코코아, 초콜릿 디져트와도 훌륭하다.
포도의 100%를 손으로 줄기 제거하며, 와인의 100%는 끌로 아빨따 와이너리에서 생산되었고 병입되었다. 프랑스산 75hl의 오크통에서 발효시키기에 앞서 포도원액은 6일 동안 콜드 스킨 컨택을 거쳤다. 포도원액은 거친 효모에 의해 10일 동안 28°C에서 발효되었고 포도 품종에 따라 7~20일 동안 후 발효 침용이 뒤따랐다. 와인은 100% 새 프랑스 오크 배럴에서 24개월 동안 숙성시켰고 정제, 필터과정이 없다.
끌로 아빨따는 미쉘롤랑의 컨설팅으로 만들어 낸 까사 라뽀스똘의 아이콘급 와인이다. 1997년 첫 출시에서 RP 91, WS 92점을 획득했다.
2008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선정 배경
끌로 아빨따(Casa Lapostolle"s Clos Apalta)는21997년 빈티지로 주목할 만한 데뷰를 시작한 이래, 칠레를 프리미엄2레드2와인생산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오너인 알렉산더(Alexandra Marnier-Lapostolle)와2팀원들은 칠레의 콜차구아(Colchagua) 지역의 아팔다 밸리에서 독보적인 오래된 포도나무의 까르메네르(Carmenere)2, 메를로(Merlot),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품종 블렌딩 와인을 만들어냈다. 그러기 위해 정제 과정을 거치는데, 작은 통속에서 발효를 시키고, 데스테밍(Destemming : 포도알과 꽃자루를 분리하여 거친 탄닌의 맛을 없애줌) 작업을 일일이 해주었다. 이런 결과가2길고 따뜻하고 건조한 2005년 빈티지에 결실을 맺게 하였다.
한마디로 최근래 칠레 와인의 베스트라고 할 수 있다. 와인메이커인 마니에(Marnier)와2자끄 베가리에(Jacques Begarie)는2향과 색상을 잘 나타내기 위해 쁘띠 베르도 품종을 처음으로24% 섞어서 블렌딩하였다. 풍부한 벨벳같은 부드러운 2005년산 아팔타는 장기 숙성이2요구되는 와인이다. 와인 가격도 상대적으로2비싸지 않게 잘 유지되고 있는2편이다.
번역 및 편집 : 와인오케이닷컴
알렉상드라 마르니에 라뽀스톨은 칠레에서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을 출시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와이너리인 까사 라뽀스톨(Casa Lapostolle)의 오너이다. 알렉산드라는 유명한 프랑스산 술인 그랑 마르니에 설립자의 증손녀이다. 그랑 마르니에는 1827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위주의 비즈니스를 시작해왔다. 알렉상드라 조부모의 결혼은 마르니에-라뽀스톨(Marnier-Lapostolle)이라는 가족 이름을 만들어냈다. 마르니에 라뽀스톨 패밀리는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리쿼 회사 그랑 마르니에의 창립주이자 오너이며 여러 세대를 거쳐 와인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대대로 르와르 밸리에서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는 마르니에 라뽀스톨 패밀리는 르와르 지방의 샤또 드 쌍쎄르(Chateau de sancerre)의 오너로서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마르니에가는 17세기부터 프랑스산 와인을 만들었으며, 1919년 알렉상드르 마르니에는 샤또 상세르를 매입함으로서 르와르 밸리에서 그의 가족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상세르 와인은 중세시대부터 프랑스 왕이 아끼는 왕궁의 훌륭한 와인 중 하나로서 칭송을 받았다. 마르니에 라뽀스톨의 축복받은 이 와인은 오늘날까지도 수출되고 있다. 1990년초 알렉상드라는 회사의 다각경영을 담당하고 있었다. 몇달의 조사 끝에 알렉상드라는 와이너리를 칠레로 넓혀가기로 결심한다. 이것이 그녀가 1994년 까사 라포스톨을 디자인하고 개발하게 된 배경이다. 알렉상드라 마르니에 라뽀스톨(Alexandra Marnier Lapostolle)과 그녀의 남편 시릴 드 부르네(Cyril de Bournet)은 1994년 까사 라뽀스톨을 설립했다. 까사 라뽀스톨을 만들면서 알렉상드라 마르니에 라뽀스똘은 그녀가 물려받은 최고의 품질을 향한 열정을 추구해나갔다. 목표는 간단명료하게 프랑스의 전문적인 기술과 칠레의 훌륭한 떼루아를 결합시켜 세계 최고의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철학은 확실했다. 최상의 와인을 만들자는 것이다. 칠레는 이 계획을 이루기에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상적인 기후, 프랑스에서 가져온 토종 포도나무,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의지 등이 그러하다. 알렉상드라와 가족은 최고의 양조학자를 고용하고 최신식의 와이너리를 갖추는 등 와이너리에 $20 million를 투자했다. 그 결과 알렉상드라는 칠레에서 뛰어난 와인의 개척자로서 인정받았으며 와인생산 지역의 품질의 등급을 높여가고 있다. 오늘날 까사 라뽀스톨은 320헥타르로 각기 다른 3개의 포도밭에서 200,000박스를 연간 생산하고 있으며 포도품종은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르미네르, 피노 누아, 시라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70여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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