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와인은 "2014년 Wine Enthusiast가 선정한 Wine of the Year", "오레곤 프리미엄 피노 누아 와인의 선구자" 같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Ken Wright Cellar의 Carter Vineyard Pinot Noir 2009 빈티지입니다.
▲ Ken Wright Cellar Carter Vineyard Pinot Noir 2009
켄 라이트 셀러, 카터 빈야드 피노 누아 2009
켄 라이트 셀러, 카터 빈야드 피노 누아 2009는 지금 마시기에 딱 좋게 숙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 주의 고급 피노 누아 산지인 Willamette Valley의 Carlton 지역에서 오레곤 피노 누아의 대가로 명성 높은 Ken Wright는 1993년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1994년 첫 빈티지를 출시합니다.
인간이 와인에 할 수 있는 건 포도의 본성을 찾도록 돕는 역할 뿐이라고 믿는 그는 피노 누아가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포도라 생각하여 최상의 피노 누아를 얻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줄이고, 포도가 햇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잎들을 솎아내고, 압착 전에 손상된 포도 알갱이들을 골라내죠..
특히 Carter 빈야드에서 자란 포도는 높은 산도, 검고 푸른빛의 과일들, 블랙체리, 자두, 까시스와 같은 열매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의 와인은 강한 스타일이며 어두운 색의 과일들과 신선하고 건강한 흙의 향내를 나타내는데 병에서 몇 년 정도 숙성을 시키면 더욱 훌륭해집니다.
※ 해당 와인 판매처_ 와인샵&셀러 와인고 ( 070-8833-7964 l winegoh@naver.com l facebook.com/winegohse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