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사러가자~ WineGO]

여름의 문턱, 나른한 컨디션에 최고의 파트너가 될

부르고뉴 샤블리 & 호주 샤르도네 특가행사

행사와인 1  _ 떼루아를 존중하는 와인메이커의 철학이 만들어낸 베스트 샤블리!

Etienne Boileau Chablis 1er Cru Vaillons 2015
에티엔 브와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바용 2015

샤프한 산도

​부싯돌 조각같은 미네랄

우아한 화이트 와인이라면 단연 샤블리

샤블리 하면 굴을 떠올리시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석화에 레몬 살짝 뿌려 한 입 넣고 샤블리 한 모금~

하지만 샤블리는 해변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조개구이집이나 갓 잡아올린 생선을 대충 쓱쓱 썰어 한 대접 올리는 OO수산 같은 횟집 생선과도 그만이죠!

샤블리가 어패류와 유난히 어울리는 이유는 이 지역의 토양 때문입니다.

부르고뉴의 북쪽 끝에 위치한 샤블리는 아주 오래전에는 바닷가여서 쥐라기 시대 때 형성된 석회질, 백악질, 수많은 어패류가 그대로 묻혀있는 '키메리지엔(Kimmeridgian)'이라는 점토와 석회암이 섞인 독특한 토양입니다.  이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와인에 담겨져 있죠. ​

​Domaine Etienne Boileau (도멘 에티엔 브와로)는 비교적 신생 와이너리로 1987년에 와인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세 명의 남자가 ​'고객들에게 단지 와인을 파는게 아니라 우리가 와인을 만드는 데 들인 모든 시간과 열정, 즐거움과 자부심을 한 병의 와인을 통해 공유하는 것' 이라는 철학으로, 총 38 헥타아르의 포도밭을 소유하며 오직 샤블리만을 생산합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부터 와인 메이킹 총괄 담당 Etienne Boileau, 포도밭 책임자 Christian Simon 그리고 포도나무 및 자재 담당자 William Nahan)

Etienne Boileau Chablis 1er Cru Vaillons 2015
에티엔 브와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바용 2015

테이스팅 노트
Vaillon(바용)은 샤블리의 프리미에 크뤼 중에서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섬세하고 꽃향기가 특징.

​배, 아오리 사과, 살구꽃, 부싯돌 향.  입 안을 실크처럼 코팅하는 질감, 시트러스와 약간의 스모키함이 여운으로 남음. ​크리스피한 산도와 깊이, 균형감이 좋아 우아하고 유연한 느낌.

지역
France, Bourgogne, Chablis

품종
Chardonnay 100%

양조방법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알코올 발효, 젖산 발효 후 일정 기간 숙성을 거침.

전문가 평가
Gilbert & Gaillard 91점, Decanter World Wine 금메달

Robert Parker 91점 (2014)

정상 소비자가: 1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