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오랜 역사의 포도원 중 하나로 100년 가까이 Comte du Perier 가문의 소유였다가 1976년에 Berthault Flageul 가문이 인수하여 현재는 에르완 프라질(Erwan Frageul)와 그의 아내 앨리슨 김(Alison Kim)이 샤또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특히 앨리슨 김의 모국어인 한국어 홈페이지 또한 구축하는 등 국내 와인애호가들에게 친숙한 크뤼 부르주아이다.

오스카 드 브리에는 샤또 브리에가 출시한 새로운 와인으로, 첫째 아들인 `오스카`의 탄생연도에 맞추어 선보인 특별한 와인이다. 아버지이자 브리에의 와인메이커인 에르완 프라질의 정성으로 완성된 오스카 드 브리에는 `오스카`의 환한 미소처럼 따스하면서도 파워풀한 와인의 질감과 깊이있는 풍미로 샤또 브리에의 차세대를 이끌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를로의 전형적인 붉은 과일의 달콤한 향과 오크 숙성을 통해 얻어진 스모키한 향과 감초의 향 등을 느낄 수 있다.

다시 한번 입안에서 달콤한 과일의 향과 오크의 향, 그리고 부드러운 질감과 파워풀한 구조감을 동시에 주는 탄닌이 매혹적인 와인

물리 앙 메독(Moulis en Medoc) 지역의 크뤼 부르주아 슈페리에(Cru Bourgeois Superieur)로써,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포도원 중 하나이다. 면적은 100헥타아르에 달하며, 이 중 40헥타아르가 포도원을 이루고 있다. 메독 지역의 오래된 포도원 중에서 100년 가까이 Comte du Perier 가문의 소유였다가 1976년에 Berthault Flageul 가문의 소유로 이전되었다. 샤또 브리에(Chateau Brillette)의 이름은 밝게 빛나다라는 의미의 "Brillant"에서 따온 이름이다.

혁신과 전통의 조화 속에서 샤또 브리에(Chateau Brillette)는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인 미쉘 롤랑의 세심한 관찰아래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양조된다. 1997년부터 3,300헥토리터 용량의 스테인레스통을 가진 와인저장고가 새로 지어졌으며, 800여개의 배럴들을 미세한 온도와 습도까지 조절되는 지하저장고를 새롭게 정비하였다.2손으로 수확한 후에 6~8일간 큰 통에서 발효되며, 그 후에 온도 조절이 되는 통에서 6~8주간 발효과정을 거친다. 그 후 프렌치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되며 이중 30~50%가 새 오크통으로 매년 교체된다. 최근에 설비를 개선한 오크통들은 엄격하게 조절된 상태로 숙성과정을 거치게 된다.

세컨 와인은 레 오뜨 드 브리에(Les Hauts de Brillett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