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Chateau de Valandraud Bad Boy
2006 샤또 드 발랑드로 배드 보이

  • 빈티지 2006
  • 생산국가/지역 France (프랑스) > Bordeaux Saint-Emilion (보르도 생테밀리옹)
  • 와이너리 Chateau de Valandraud / 샤또 드 발랑드로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Merlot / 메를로
  • 예상소비자가격 80,000 원
  • 수입사 WS통상 (070 - 7043 - 2532)
  •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
  • RP : 0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뛰느뱅의 배드 보이는 보르도 우안에서 메를로 품종을 주로 사용해서 만드는 와인으로,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농도가 짙고 과일 본연의 풍미를 잘 드러낸다. 타닌을 비롯한 입감이 부드럽고 원만해서 숙성 초기에 마셔도 좋다.

와이너리정보

샤또 드 발랑드로(Chateau de Valandraud)는 1989년에 알제리 출신의 장 뤽 뛰느뱅(Jean-Luc Thunevin)과 그의 아내 뮤리엘 안드로(Murielle Andraud)가 매입한 생떼밀리옹 지역의 불과 0.6헥타르의 작는 포도밭이다. 포도밭 양쪽으로는 빠비 마큉(Pavie Macquin)과 라 클로트(La Clotte)가 인접해 있다.

첫 빈티지는 1991년이며, 세컨 와인 이름은 3 de Valandraud이다.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이용하고 새 오크통만을 사용하며, 출하전에 18~30개월 숙성시킨다. 포도원의 규모는 약 20에이커로 라임스톤과 자갈, 모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 까베르네 소비뇽 등의 포도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평균 수령은 30년 정도다.

이 샤토는 지난 2012년, 생테밀리옹 와인 등급 기준에서 프리미에 그랑크뤼 클라세 B(Premier Grand Cru Classe B)를 획득하였다.


생산하는와인

발랑드로(Valandraud) : 메인 와인
버진 드 발랑드로(Virginie de Valandraud)
3 데 발랑드로(3 de Valandraud) : 발랑드로의 공식적인 세컨드 와인
코셔(Kosher)
악셀 데 발랑드로(Axelle de Valandraud)
랑테르디 드 발랑드로(L'Interdit de Valandraud, 금지된 발랑드로) : 2000년 A.O.C.를 박탈당한 문제의 와인
블랑 드 발랑드로(Blanc de Valandraud) No.1, No.2 :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수입사 자료]


Owner : 장 뤽 뛰느뱅(Jean-Luc Thunevin)과 그의 아내 뮤리엘 안드로(Murielle Andraud)

장 뤽 뛰느뱅은 원래 Credit Agricole 은행원이었으나, 1989년부터 와인 양조로 전업하였다. 정식 양조 교육을 받지 못한 그를 주변에서 조롱하였으나, 샤또의 규모와 전통보다는 Terroir와 사람의 노력을 최상으로 조화시킨 와인을 탄생시켰으며 그의 와인은 프랑스 최고의 Garage Wine으로 로버트 파커를 비롯한 평론가와 소비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와이너리 히스토리

1989년 생떼밀리옹 지역 Pavie Macquin과 La Clotte 사이에 위치한 0.6Ha의 포도밭을 구매하면서 발랑드로의 역사가 시작된다. 1991년 첫번째 생산된 빈티지부터 와인 애호가들의 호응을 받았고, 1994년에는 로버트 파커로부터 페트뤼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발랑드로는 포므롤의 르 팽(Le Pin)과 종종 비교되는데, 작은 밭에서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자하는 목표라던가 품질의 우수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점 등의 유사점 때문이다.

현재 프랑스 보르도 Garage Wine으로 일약 신데렐라 와인으로 부상한 Chateaude Valandraud는 미국 와인 평론가 로버트 Jr. 파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세계 50대 Cult Wine(인기 한정소량생산 와인)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의 오너들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연간 평균 생산량

Valandraud: 1,000case
Virginie Valandraud: 1,500case

이름의 유래

발랑드로라는 이름은 생산된 지역과(Val: Vallon de Fongaban) 아내 Murielle의 姓인Andraud(1459년부터 생떼밀리옹에 정착한 가문)을 합쳐서 탄생되었다.

양조

와이너리의 소유주인 뛰느뱅과 뮈리엘은 발란드로를 최상의 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뛰느뱅은 최적의 포도 수확시점을 찾기 위한 연구를 하는 한편, 아내인 뮈리엘은 포도나무 간격이나 열매 솎아주기, 개관 시설 정비 등 포도밭을 정비하는데 힘을 쓴다. 이렇게 생산된 양질의 포도는 'Ecolo(학교)'라는 뛰느뱅의 양조장에서는 포도를 고르고 으깨는 과정을 통해 풍부하고 순수한 즙을 얻으면 뀌베에서 침용을 시작한다.

발랑드로의 양조는 100% 새 오크통에서 하며1), 수확한 년도의 품질에 따라 숙성기간이 달라지지만 대개 18~30개월 정도이다. 병입 전에 필터링을 하지 않는게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이듬해 3월에 미셀롤랑과 뛰느뱅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3가지 오크통에 든 와인을 블랜딩한다.

1) Micro Chateau
보르도 우안의 작은 와이너리에서 발생된 새로운 현상으로 정규 단어는 아님. 짙은 색, 조기 숙성, 작은 밭에서 소량 생산(몇백 케이스), 포도를 잘 고르고 단기 침용과 15~18개월 100% 새 오크통 숙성, 필터링을 거의 안하는 특징이 있다.주로 미셀롤랑의 양조 컨설턴트의 스타일로 포므롤 지역의 Le Pin이 그 전형이며, 생떼밀리옹에서는 발란드로를 꼽을 수 있다. 이들 와인은 항상 최고는 아니지만, 가격은 높은 편이다. 일일이 포도알을 골라내고 개별 오크통에서 계속적으로 지켜봐야 하기에 생산 단가가 높은 이유도 있지만, 소성이라든지 감성적인 면이 높은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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