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짚 색깔의 투명한 색을 띠며 발포와 함께 사과향의 신선한 맛이 입안에 가득 머무는 상쾌한 와인이다. 5%의 알코올 함량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초콜릿이나 케익 등에 잘 어울린다. 약간의 스파클링이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에 아주 좋다.
쟈꼬모 볼로냐 브라이다(Giacomo Bologna Braida)의 창업자 쟈꼬모 볼로냐는 이태리 전체 와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그저 테이블 와인으로 취급 받던 바르베라 품종의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쟈꼬모 볼로냐의 공헌으로 Vinitaly "이태리 와인산업 발전을 이끈 12대 와이너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태리 3대와인 품종(Montepulciano, Barbera, Sangeovese) 중 하나를 가장 맛깔스럽게 잘 만드는 브라이다는 바르베라의 개량과 홍보, 제조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으며, Coppo, Bava, Vietti, Prunotto, Franco Martinetti 등 이태리 와인을 선도하는 와이너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피에몬테 와인메이킹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중요한 와이너리로 인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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