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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북서부 삐에몬떼 까스띠글리오네 띠네라(Castiglione Tinella)에 위치한 이카르디(Icardi)사는 1914년 설립되었으며, 랑게와 몬페라또, 이 두 지역 중심부의 오른쪽에 위치하여 있다. 이 언덕들에서 이카르디 패밀리는 그들의 와이너리의 모자이크를 완성시켰다. 60년대 초에는 포도을 재배한다는 것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판매를 하기위해서 라기보다는 오히려 누구나 으레히 기억하듯이 농부에 가까웠는데 삐에르노 이카르디(Pierno Icardi)는 그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자신만의 경향을 확고히 하였으며 품질개선에 힘썼다. 이 포도밭의 위대한 성공은 그의 자식들 대에서 완성되었다. 특히 양조학자인 끌로디오(Claudio)는 그의 아버지가 시작한 일들을 계속 추진해나갔으며 농장 또한 현재의 규모로 확장했다.

이 이스테이트는 전체적으로 60헥터에 달하며 작은 규모의 이스테이트들이 농장의 오래된 중요한 핵심장소들을 에워싸고 있다. 나머지 포도밭들은 랑게와 몬페라토 언덕의 경사면을 건너서 흩어져있으며 완벽한 토양과 기후 조건이 와인의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 이카르디는 포도밭에 대해서 매우 세심한 주의를 하고 있으며 고농축된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의 생장 사이클을 자연 있는 그대로 지켜나고 있으며 한 헥터당 수확량을 과감하게 제한하여 생산하고 있다. 이 와이너리의 이러한 컨셉은 매해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포도를 수확할 때 최대한 이카르디만의 고유한 개성을 표현한다. 좋은 품질에 도달하기 위해 와인메이킹 과정에서 최신식 기술을 사용한 덕분이기도 하다. 끌로디오(Claudio)는 그의 여동생인 마리아그라찌아(Mariagrazia)와 함께 일하며 마리아는 현재 와이너리와 포도원을 관리하고 있다.

약 70ha의 포도밭에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통틀어 연간 500,000병을 생산한다. 화학 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레드 와인의 경우 약 35~40hl/ha로서 품질 유지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끌로디오 이카르디는 "enfant Terrible"로 불리울 정도로 자기 나름의 독특한 개성과 실험 정신, 끊임없는 정력과 호기심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 그러나 고유의 특성을 살린 와인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니 그것은 상표의 디자인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와인 이름 또한 옛날부터 내려오는 삐에몬떼 지역의 방언을 사용하여 고유성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