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hateau Puech-Haut Tete de Belier Rouge
2011 샤또 푸에슈오 떼뜨 드 벨리에 루즈

  • 빈티지 2011
  • 생산국가/지역 France (프랑스) > Languedoc Roussillon (랑그도크 루시옹)
  • 와이너리 Chateau Puech-Haut / 샤또 푸에슈오
  • 와인타입 Red Wine / 레드 와인
  • 포도품종 Syrah/Shiraz / 시라/쉬라즈
  • 예상소비자가격 180,000 원
  • 수입사 와이넬 (02 - 325 - 3008)
  • 용량 기타 알코올 도수 -
  • RP : 92 WS : 0 WN : 0 ST : 0 WE : 0 WNS : 0 CG : 0 JH : 0 BH : 0

와인정보


: 시라(Syrah) 70%, 그르나쉬(Grenache) 20%, 무르베드르(Mourvedre)8%, 꺄리냥(Carignan) 2%

: AOC Coteaux du Languedoc

생산지 : Saint Drézéry

로버트 파커 92 point(2009)

로버트 파커 90 point(2008)


•테이스팅 노트:
18개월의 오크 숙성과 픽 생 루(Pic St. Loup)특유의 석회점토질에 이회암 토양과 지중해 기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부한 말린 과실 향과 입안에서 느껴지는 깊으면서 섬세한, 농후하고 응축된 구조감과 밸런스가 완벽하다. 밀도감, 산도, 쌉싸름한 맛의 조화가 오묘하게 이루어지며 둥글게 터치하는 우아한 질감이 일품이다. 15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한 명품 와인이다.

와이너리정보

랑그독의 샤토 마고라 불리는 “CHATEAU PUECH-HAUT”의 역사는, 1980년대 초 프랑스 남부지역 “몽펠리에” 북동쪽에 위치한 곳에 25헥타르의 올리브 나무와 황야로 버려진 땅을 Gerard BRU라는 한 사업가가 구입하면서 시작된다.
그때까지 이곳은 AOC등급도 없는 지역이었으며 포도를 재배하지 않던 곳이었다. 그러나 Gerard BRU는 이곳의 테루아가 포도재배에 적합한 샤토네프 뒤 파프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토질과 석회질 자갈의 토양 특색을 띠고 있음을 발견하고, 건물이나 거주민조차 없던 황무지에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한다.
그는 땅을 개척하는데만 10여 년의 시간을 투자하였고, 와이너리의 건물을 짓기 위해 19세기에 지어진 “시골별장”이라 불리는 옛 몽펠리에 도청 건물을 돌 하나하나를 분해하여 옮겨오기 시작했다(이를 보고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0년 첫 와인을 생산하면서, 자신의 모든 사업을 접고 와인 생산에만 매진하게 된다.
PUECH-HAUT의 와인 역사는 짧지만, 열정과 집념의 한 남자가 자신의 안락한 삶을 버리고 일궈낸 삶의 깊이만큼이나 깊고 부드러우며 강렬한 와인을 만들고 있다.
2008년 이후 프랑스 최고의 양조자이자 로버트 파커에 의해 “2010 올해의 양조자”로 선정된 Phillippe Cambie의 와인 컨설팅과 와인 마스터인 Mathieu Ciampi의 합작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랑그독 최고의 와이너리로 꼽히고 있다.
 

이 생산자의 다른 와인


관련글

  • 샤또 푸에슈오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
            프랑스 전체 포도재배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프랑스 최대 와인 산지로 군림하는 곳이 있으니, 랑그독(Languedoc) 지역이 바로 그곳이다. 랑그독의 기후는 따뜻하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로 알려져 있지...
    WineOk | 2016.02.01 22:20:34 | 조회 수 188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