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65%
Merlot (메를로) 25%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5%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5%
깊은 루비빛과 그윽하게 밀려오는 부케와 과일향과 함께 퍼지는 아로마, 미디움 바디의 와인으로, 훌륭하게 복합된 탄닌과 길고 부드러우며 끝맛이 일품인 와인이다.
샤또 글로리아(Chateau Gloria)의 창시자인 앙리 마르땡(Henri Martin)의 원래 직업은 통제작자였다. 그러나 1939년 그는 와인 제조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샤또 글로리아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토양의 땅의 소유자들과 교류하며 참을성과 앞을 내다보는 계획으로 한 고랑 고랑, 한 구획 구획씩 사들이기 시작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생줄리앙의 포도 재배 지역은 단지 800헥타르 밖에 안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불굴의 용기와 참을성으로 1970년대에 50헥타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샤또 글로리아(Chateau Gloria)의 탄생은 전적으로 한 사람의 포도에 대한 신념과 정열 덕분이었다. 다른 유명한 보르도 와인은 이미 지나간 시대의 산물이지만, 이 와인의 경우는 과거 와인 공로자들과 같은 열정을 가진 우리 시대 사람의 창조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