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은 약간의 담황색과 녹색빛을 띠고 있다. 이 와인은 복숭아, 모과, 살구의 아로마 향과 잘익은 핵과류 향을 나타내고 있다.2 중간정도의 무게감과 풍부한 구조로 이뤄진 이 와인은 꽃과 감귤류의 과일맛을 나타내고 있고 복합적인 깊은 맛과 강하지 않은 탄닌구조가 그 맛을 더해주고 있다. Viognier(비오니에) 품종의 향긋한 살구맛은 샤도네이 품종으로부터 나오는 지중해 복숭아 과일맛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단일 품종의 블렌딩은 수만가지의 맛과 향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인 남부 호주에서 The Best Value를 제공하는 히스 와인스(Heath Wines)는 최근 와인 스펙테이터, World Wine Market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등의 저명 와인 컴페티션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맛에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호주 프리미엄 와인의 신흥 선두주자이다. 자연 친환경적인 양조방식과 설비, 호주 유명산지인 아들레이드 힐, 바로사 밸리, 클레어 밸리 등에 여러 농장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 벨류를 창출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화이트 와인은 과도하게 추출되거나 석탄산화 시키지 않는다. 각각의 품종들의 특성이 매우 두드러지고 미각과 멋진 색깔 그리고 훌륭한 균형감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와인제작을 시도한다. 또한 레드 와인은 으깨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효과정에 이르기 전에 줄기나 가지 등을 제거한다. 와인들은 10일~12일간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발효시키며 이후에도 15일 정도를 더 껍질째로 놔둔다. 이러한 방법은 안정된 색과 오래 지속되는 탄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도 껍질로부터 전이되는 맛과 특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있어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히스 와인은 생산공정의 전반에 걸쳐 환경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히스 와인의 철학은 와인의 맛과 항상성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감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히스 와인의 제품들은 스크류캡을 다른 사람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사용을 하고 있으며 히스 와인의 대부분의 빈야드는 건조한 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병충해로부터 좀더 자유롭다. 또한 와이너리에서 100% 빗물을 받아 사용하며 자연의 갈대를 재활용하여 침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 호주는 자체로 섬이기 때문에 병이 매우 적으며 요즈음의 고온 건조한 기온 현상 때문에 심지어는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병충해 방지를 위한 화학약품 살포 프로그램 또한 필요없게 되었다. 2008년 동안 히스 와인의 건조제품을 향한 정책들은 자연 친환경적인 1리터짜리 테트라 팩(Tetra Pak)을 만들어 내게 되었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친환경운동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