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S

백난영 Baek Nan Young (baeknanyoung@hanmail.net)
AIS(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이탈리아 소믈리에 협회) 과정 1,2,3 레벨 이수 후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이탈리아 와인투어 전문기관 바르바롤스쿠올라(BARBAROL SCUOLA)를 운영하고 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이기도 한 백난영은, 이탈리아 와인 및 와인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와인 관련 전문 통/번역가, 랑게와인 앰버서더(Langhe Wines Ambassador)로도 활동 중이다.
Certified Professional Sommelier by "Associazione Italiana Sommelier" l President of Barbarolscuola, specialized in Italian Wine & Gastronomic Tour l Columnist of Korean Online Wine Magazine l Member of Judging Panel at: The International Wine Award Mundus Vini, International Wine City Challenge, Emozioni Dal Mondo, Portugieser Du Monde l Blogger l First Level Certified Cheese Taster by "Organizzazione Nazionale Assaggiatori Formaggi" l Awarded as Best Foreign Journalist for Roero Wine Region

  1. 에밀리아 로마냐는 항상 배고프다 - 이탈리아의 위장(1)

    <가리센다 탑(왼쪽)과 아시넬리 탑(오른쪽)은 볼로냐의 아날로그 가이드다.> 볼로냐의 하늘은 서로 이웃한 두 개의 탑이 가른다. 이 탑들은 보는 방향에 따라 우리가 보던 익숙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두오모와 엔조궁(Palzzo Re Enzo)이 모여 있는 중심가...
    Date2017.12.19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2. 발칼레피오(Valcalepio), 알프스의 떠오르는 와인과 미식의 천국

    2017년 이탈리아 와인산업의 최대 이슈는, 세계대전 이래 찾아온 기록적인 더위와 그로 인한 여름 가뭄 때문에 포도 수확이 예년보다 평균 2~3주 앞당겨진 것이다. 이러한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작황을 발표하는 와인 생산자와 와인 컨소시엄의 목소...
    Date2017.11.27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3. 와인女의 발사믹 식초 찬가

    와인과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도 뭔가 허전하다. 나의 위가 디저트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은, 달달한 것으로 식사를 마쳐야만 한 끼를 제대로 챙겨 먹은 것 같은 이탈리아인들의 식습관에 물들었다는 증거다. 마침 한달 전 모데나에서 구입한 모데나 전통...
    Date2017.10.26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4. 그라브너의  암포라 와인에 녹아 있는 숫자 7의 비밀

    요스코 그라브너Josko Gravner의 생애에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려할 때가 세 번 있었다. 첫 번째 결정은, 부친이 물려준 와인 가업을 당시의 최첨단 양조설비로 바꾼 후 와인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을 때였다. 그는 기계로 찍어내듯 제조된 와인에 대해 ...
    Date2017.08.16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5. 꼴 폰도 Col Fondo – 미운 프로세코가 아름답다.

    (사진제공: www.sicilianicreativiincucina.it) “잘 익은 글레라 포도주스를 압착해서 발효를 해야되죠. 추운 겨울이라 주스가 갑자기 발효를 멈추게 되거든요. 그러다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동면하고 있던 와인이 갑자기 깨어나 발효를 다시 시...
    Date2017.06.27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6. 어려운 해를 극복한 바르바레스코의 일취월장 --- NEBBIOLO PRIMA 2017(1)

    이제 막 싹을 틔운 앙상한 포도나무 가지 주위로 아른거리는 아지랑이가 춘곤증을 재촉하는 4월초의 랑게언덕. 빼어난 자연풍광과 우수한 와인으로 이탈리아 와인산지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랑게언덕은 홀수 해마다 열리는 “그란디 ...
    Date2017.06.07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7. 돌체토 와인 - 북에서 느끼는 남이탈리아의 태양

    ‘달콤한’의 뜻을 가진 ‘돌체dolce’는 마지막 철자가 바뀌면 뜻이 다양하게 바뀐다. e가 i로 변하면 ‘돌치(dolci)’가 되어 디저트를 의미하고 ’tto’가 붙으면 ‘돌체토(dolcetto)’로 변해 와인 이...
    Date2017.04.18 글쓴이백난영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