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인 추천] 가을에 마시기 좋은 레드 블렌드, 엘 알토 EL ALTO

    칠레는 과일의 낙원이다.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아타카마 사막과 남극 대륙이 칠레를 둘러싸 병충해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19세기 후반 유럽의 포도밭을 무자비하게 휩쓸었던 필록세라(포도나무 뿌리진디) 같은 병충해가 칠레에서 발발...
    Date2021.09.27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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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인 추천] 호주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유서 깊은 와이너리, 호튼 Hougthon

    호주는 약 10억년 이상 존재해온 것으로 여겨지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대륙이다. 이 대륙은 사방이 온통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 북으로 티모르와 아라푸라 해, 카펀테리아 만이 있고, 동으로 코럴 해와 태즈먼 해, 서쪽과 남쪽으로는 인도양이 있다. 사실...
    Date2021.08.19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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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인 추천] 세계 최대 와인기업 갤로, 프란시스칸 Franciscan을 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와인 기업 간에 빅딜이 성사되어 화제가 되었다. E. & J. Gallo(이하, 갤로)가 Constellation Brands로부터 무려 32개에 달하는 와인 브랜드를 인수한 것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8억1천만 달러, 한화로 약 9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
    Date2021.08.13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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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샴페인 추천] Joseph Desruets since 1888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결혼 후 아이가 없던 샴페인 양조가 프랑수아 데뤼에 씨는 한국에서 두 명의 사내아이를 입양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토마와 마티아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자신의 포도밭에서 마음껏 뛰놀게 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성인이 된 두 ...
    Date2021.08.02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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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내추럴 와인 추천] 보졸레에서 온 내추럴 와인, 도멘 본 톤

    보졸레는 행정 구역상 부르고뉴의 일부다, 하지만 기후, 지형, 토양, 포도 품종, 양조와 판매 방법 등은 부르고뉴와 크게 다르다. 부르고뉴 사람에게 보졸레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이 아닌 론(Rhone) 와인으로 통한다. 론 벨리에서 만든 와인이란 말이 아니라,...
    Date2021.07.28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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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와인 추천] 나파 카베르네 소비뇽의 재발견, 캐서린 홀 카베르네 소비뇽

    <홀 와이너리의 세인트 헬레나에 위치한 Bergfeld Vineyard> ‘포도의 왕’이라 불리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적응 잘하면서도 파워풀하고 풍미 강한 고유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Date2021.05.28 글쓴이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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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와인 추천] 당신의 셀러를 채워줄 명품 컬렉션, 슈레이더 셀라스

    슈레이더 셀라스(Schrader Cellars)의 기원은 30여 년 전인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도유망한 골동품 딜러였던 프레드 슈레이더(Fred Schrader)는 크리스티 옥션의 브라이언 콜(Brian Cole)의 초대로 나파 밸리 와인 경매 행사에 참석했고 이를 ...
    Date2021.05.21 글쓴이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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