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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파뉴의 남쪽, 꼬뜨 드 바르에는1895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00여 년간 가족 경영 체제 아래 샴페인을 만들어 온 곳이 있다. 샹파뉴 최고의 바이오다이나믹 샴페인을 만드는 것으로 명성이 높아서, 종종 유명한 샴페인 생산자들이 찾아와 ...

Date2015.11.20 글쓴이정보경

국민와인 ‘몬테스’(Montes)의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스 몬테스가 아르헨티나의 잠재력을 알아본 것은 2001년 멘도자 지방을 방문했을 때이다. 같은 남미에 속해 있지만 칠레와는 전혀 다른 그곳의 포도재배환경과 와인문화에 매료된 그는 이듬해인 20...

Date2015.11.17 글쓴이정보경

인시그니아는 ‘힘, 권력, 지휘, 서열을 나타내는 상징 또는 징표’를 뜻하는 단어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정상급 와인생산자인 조셉 펠프스 빈야드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는, 나파의 고급 와인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겨지기...

Date2015.10.23 글쓴이정보경

1980~90년대에 들어 그때까지 무명이던 각지의 와인 산지에서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면서 일약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스페인. EU 가입 후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우수한 양조가들을 유입하여 품질 향상을 꾀한 결과, 21세기 현재 스페인의 와인...

Date2015.10.10 글쓴이WineOK

올드 빈티지의 칠레 와인을 마셔본 적이 있는가?약 10년쯤 시간이 흐른 빈티지를 마시며 1~2년 된 영한 빈티지일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는 몬테스를 만난 적이 있고, 15년 전 빈티지의 알마비바를 만난 적은 있으나 돌이켜 보아도 30년에 가까...

Date2015.09.15 글쓴이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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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 하면 누구든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을 떠올리게 마련이다(실제로 뉴질랜드에서 수출하는 와인의 86.5%를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이 차지한다). 뉴질랜드 같은 신세계 와인 생산국에 이처럼 대표성을 띤 품종이 존재하는 것...

Date2015.09.07 글쓴이정보경

프랑스 와인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나폴레옹이다. 지브리 샹베르탱Gevrey Chambertin 마을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유독 좋아했던 그가 러시아 원정 시에도 이 와인을 챙겼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부...

Date2015.08.25 글쓴이Win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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