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칠레 국보급 와이너리, 쿠지노 마쿨 Cousino Macul"이란 글을 통해 쿠지노 마쿨이 생산하는 로타(Lota)와 피니스 테라에(Finis Terrae), 2종의 와인을 소개한 바 있다. 두 와인은 세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와인 앱, 비비노(VIVINO)에서 5점 만...
<멀리 보이는 테레네레의 전경 @www.tenutaterrenere.com> 새로운 와인, 새로운 와인생산지를 만나는 건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곳이라면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이탈리아 최남단에 위치한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은 3,35...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변방의 와인 산지에 불과했던 랑그도크(Languedoc)는 프랑스의 정상급 와인생산자들이 그 잠재력을 주목 하면서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샤토 무통 로칠드를 소유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BPR), 샤토 랭쉬 바주(Ch. L...
“언덕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이 놀라운 포도밭(Cerequio 체레키오)은 Barolo(바롤로), Castiglione Falletto(까스틸리오네 팔레또), Monforte(몬포르떼)에 대한 멋진 파노라마를 보여주며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보존하고 있다.” <이탈리아 와인의...
불로 벼린 와인, Borne of Fire ‘Borne of Fire’. 와인의 레이블에는 곧 날아오를 태세로 날개를 뻗친 불새가 그려져 있다(위 사진). 드라마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에 등장하는 백발의 여왕,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