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560)

  • 가르다  호수의 화이트 여신, 쿠스토자
    밀라노 중앙역에서 출발한 베네치아행 열차가 반시간쯤 달리면 가르다 호수가 시야에 들어온다. 호수 반대편에 탁 트인 포도밭이 등장하고, 한동안 레일을 따라 밭과 호수가 평행으로 달린다. 가르다 호수는 표면적...
    WineOK | 2021-08-10 12:56326
  • 썸머 와인, 시원하거나 로맨틱하거나 
    “Strawberries cherries and an angels kiss in spring. My summer wine is really made from all these things~~ 나의 여름은 딸기와 체리, 봄의 천사가 선사하는 달콤한 키스로 만들어졌어~~“ 진공관 ...
    WineOK | 2021-07-19 12:21394
  • [와인 추천] 여름은 내가 책임질게!
    얼음 반 물 반 채운 버킷에 담아 놓았던 화이트 와인이 마시기 좋은 온도로 차가워졌다. 야외였다면, 비닐 봉투에 편의점에서 사온 얼음을 채우고 와인을 식혔을 거다. 와인에 곁들일 안주로는 간단하게 치즈와 샌드...
    WineOK | 2021-06-25 15:52581
  • [와인 추천] CU에서 만나는 맛있는 미국 와인, 다크 하비스트 Dark Harvest
    한 언론보도의 제목처럼 “편의점들이 소비자를 와인에 입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홈술족이 늘면서 지난해 와인 매출은 68%나 증가했고, 이와 함께 편의점 매출 역시 대...
    WineOK | 2021-06-16 15:121388
  • [와인 추천] 나파 카베르네 소비뇽의 재발견, 캐서린 홀 카베르네 소비뇽
    <홀 와이너리의 세인트 헬레나에 위치한 Bergfeld Vineyard> ‘포도의 왕’이라 불리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적응 잘하면서도 파워풀하고 풍미 강한 고유의 스타일은 변하...
    WineOK | 2021-05-28 11:00637
  • [와인 추천] 홈플러스, BBR의 BOS 컬렉션 출시
    2017년 국내 첫 선 보인 BBR 2017년,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영국의 명품 와인 브랜드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 Berry Bros & Rudd’(이하 BBR)를 들여와 와인의 프리미엄화를 한층 더 강화했다. 당...
    WineOK | 2021-04-12 18:3410867
  • [샴페인 추천] 샴페인의 매력을 일깨우는 꽁뜨 드 라모뜨 
    샴페인 한 잔에는 역사, 문화 그리고 물리학까지 녹아 들어있다. 겉에서 보면 그저 알코올과 이산화탄소(CO2)가 결합한 형태의 알코올 종류라고 볼 수 있겠지만 한발 한발 그 세계로 들어가보면 기묘하고도 열정 가...
    WineOK | 2021-03-19 11:12456
  • [샴페인 추천] 무채색 일상 속 화사한 쉼표, 보셰 Bauchet
    “샴페인 Champagne”은 무려 수백 년 동안 럭셔리, 화려하다, 우아하단 표현을 독차지해왔다. 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거품뿐만 아니라 샴페인의 향과 맛은 어디서든 만들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에 비해 ...
    WineOK | 2021-03-17 14:596396
  • [와인추천] 대중을 위한 피노 누아, 마크 웨스트
    지난 해 12월, 세계 최대 와인 기업 간에 빅딜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었다. E. & J. Gallo Winery(이하, 갤로)가 Constellation Brands, Inc.,(이하, 컨스텔레이션)으로부터 무려 30개에 달하는 와인 브랜드를 인...
    WineOK | 2021-03-16 18:03608
  • [와인 추천] 쿠지노 가문의 유산, 안티구아스 리저브
    지난 9월에 "칠레 국보급 와이너리, 쿠지노 마쿨 Cousino Macul"이란 글을 통해 쿠지노 마쿨이 생산하는 로타(Lota)와 피니스 테라에(Finis Terrae), 2종의 와인을 소개한 바 있다. 두 와인은 세상에서 가장 널리 쓰...
    WineOK | 2021-01-22 17:2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