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워싱턴의 탑 와인메이커 방문에 이어, 이번주에는 캘리포니아의 유명 와이너리

Wente (웬티)의 부사장이 와인고에 방문했습니다.

웬티 와인은 와인고의 베스트 셀러이면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와인이라 생각하는데요,

​와이너리 담당자로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니 웬티의 흥미로운 역사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어요.

가정의 달, 부담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은 웬티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행사 자세히 보러가기: https://goo.gl/4CnsSF

와인고 특가문의: 010-3033-7964 / winegoh@naver.com

 

 

 

샌프란시스코 근처, Livermore Valley (리버모어 밸리)에 위치한 웬티는 13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웬티의 가장 큰 특징은 캘리포니아 최초의 샤르도네 생산자 이죠.

100여 년 전 부르고뉴에서 가져 온 샤르도네 묘목으로 시작한 웬티의 샤르도네 와인은 해가 갈수록

발전했고 지금은 미국 샤르도네 전체의 80% 이상이 웬티 클론(clone)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웬티의 까베르네 소비뇽의 DNA는 어디서 온 걸까요?

역시 100여 년 전 보르도의 샤또 마고 (Chateau Margaux)에서 가져 온 묘목으로 시작했다는 사실!

 

 

 

​​웬티는 1883년에 시작하여 현재 5대손이 경영하는 긴 역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으로 브랜드 빌딩을

하고 있어요.

30년 전 쉐프인 Carolyn Wente 가 오픈한 레스토랑!

골프 매니아인 Phil Wente가 골프 레전드인 Greg Norman (그렉 노먼)에게 의뢰해서 만든 포도밭 안의 골프 코스!

음악 애호가인 Eric Wente가 주도하는 매해 여름 콘서트!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의 타이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Life Style Winery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Wente Morning Fog Chardonnay 2016
​웬티 모닝 포그 샤르도네 2016

 

1936년 최초로 부르고뉴의 샤르도네 묘목으로 만든 웬티의 샤르도네는 리버모어 밸리의 떼루아를

잘 표현합니다.
태평양에서 생겨난 해안의 아침 안개는 기후를 온화하게 함으로써 우아한 스타일의 샤르도네를 만들게 됩니다.
100% 와이너리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환경을 존중하는 농법으로

포도밭을 운영하는데 현재 전체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의 80%가 웬티의 클론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