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년의 '내추럴 와인' 역사 자랑하는,
<신의 물방울> "궁극의 와인"의 주인공
Chateau Le Puy Emilien 2014
샤또 르 퓌 에밀리앙 2014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떼루아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내추럴 와인.
최근 와인업계의 가장 핫 트렌드인 내추럴 와인 열풍은, 환경을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의무와도 동반하는 듯 합니다.
여기 보르도에서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조들의 방식을 따라 대자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와인 Chateau Le Puy
(샤또 르 퓌)를 소개합니다.
Chateau Le Puy (샤또 르 퓌)는 1610년부터 보르도에서 선조들의 양조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단 한방울의 농약과 제초제 등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미생물이 살아 숨쉬는 토양을 관리하는 그들의 포도밭에는 포도나무의 뿌리가 땅속 70m까지 깊이 뿌리내리고 있죠.
스스로의 저항력과 자생력이 풍부한 포도나무들은 수령이 많음에도 건강하고, 땅속 미네랄을 한껏 빨아들여 보다 농축미 있는 열매를 만들어 냅니다.
보르도에서 가장 저평가된 지역을 꼽으라면 바로 이곳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의 말처럼, 샤또 르 퓌는 보르도의 우안에서 명품 와인들을 생산하는 쌩떼밀리옹과 포므롤 언덕의 바로 옆에 Cotes des Francs 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포므롤처럼 점토와 석회암이 섞여 있는 토양이며, 대부분 메를로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샤또 르 퓌는 Amoureau Family가 소유하며 현재 15대 손이 경영하고 있으며, 51헥타르의 포도밭을 완벽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말을 이용하여 포도밭을 일굽니다.
1921년에 아로마가 뛰어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줄기제거를 시작했고, 1934년부터 내추럴 와인 양조방법을 시작합니다.
1990년에는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고 숙성하는 시도를 시작하며, 궁극적으로 최상의 포도만을 선별하여 황, 설탕, 이스트를 첨가하지 않는 발효 시스템을 만들어냅니다.
오크통에서 숙성하는 24개월 동안 달의 움직임에 따라 통을 저어주는 시스템인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을 사용하고, 모든 단계에서 세심한 관찰과 관리로 인해 필터링이나 여과 작업 없이 순수하고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탄생한 완벽한 내추럴 양조 방법은 대단한 숙성 포텐셜을 갖는 와인을 탄생 시킵니다.
샤또 르 퓌의 자연을 존중하는 철학은 신의 물방울 12사도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숲의 바닥에 깔려 있는 푹신한 대지와 같은 와인'으로 표현되면서 모든 사도의 정점에 있는 '궁극의 와인'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 판매처 _ 와인샵&셀러 와인고 (070-8833-7964 l winegoh@naver.com)